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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인되서 아프면 병원 안갈거야"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던데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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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5-02-09 16:50
조회 : 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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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인되서 아프면 병원 안갈거야"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던데... 현실은...
현실은 그런 일 안 일어나니까 걱정 안 해도 됨.
어차피 80~90대가 되면
본인이 병원에 갈지, 요양원에 갈지 스스로 판단 할 수 없음.
지금 80~90대 노인들이
스스로 병원이나 요양원 갈지 결정하는 줄 아나?
대부분 자식들이 판단해서 보내는 거고,
가족 없는 사람은 국가(지자체)가 대신 결정하는 거임.
80대 90대 노인이 스스로 선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됨.
그러니까 "내가 판단해서, 미리 서류 써놓고, 병원 안 가고, 요양원 안 가고 스스로 집에서 삶을 마감할거다" 같은 망상은 안 하는 게 좋음.
결혼 여부나
자식 유무와 상관없이
간병 기대하지 말고
조용히 요양원 갈 준비나 하는 게 현실적임.
어차피 그때가 되면
스스로 판단 못 하는 상황이 올 거고,
결국 타인이 대신 결정하게 될 거임.
그러니 미리 걱정할 필요 없음.
"나는 늙으면 안락사를 선택하겠다.
스스로 요양원에 갈거다.
병원 가지 않겠다.
미리 서류를 작성해 둘 것이다."
이런 말 하는 사람들 많은데,
현실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음.
미리 서류 작성해둔 것도 의미가 거의 없음.
서류 써 놓아도 다시 판단해야 하는 경우가 많음.
결국 남이 대신 판단하게 됨.
가족이 있으면 자식이 대신 결정할 거고,
가족이 없으면 지자체가 대신 결정해 줄 거임.
그러니까 괜한 망상적 걱정하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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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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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매우 신중한 글인데,
왜 이렇게 예의없게 댓글 다실까요?
힘든 상황이라 그러신 겁니까? 힘내십시오.
힘든 사람 굳이 야단치고 싶진 않네요. 힘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