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 고민포럼 ▼▲
  • 고민포럼
  • 전/현/무포럼
  • 법률상담

결혼식때문에 결혼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15
[* 익명 *] 1 2025-02-11 10:18   조회 : 693

저희는 결혼식에 도떼기 시장처럼 이삼백명 왁자지껄 정신없는

공장 결혼식이 너무 싫어서 여친이랑은 우리 스몰웨딩이나 소규모로 하자 얘기는 됐는데

부모님한테 얘기하니까 우리가 그동안 뿌린게 얼만데 뭔 

스몰이냐고 정신나간소리하지말라고 하시네요

내 결혼식이고 내인생인데 부모님테 맞춰야 되는건가요?

하 스트레스때문에 결혼이고 출산이고 뭐고 다 안하고 싶습니다

1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5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안 해도 됩니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0

하지마세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그럼 안하면 간단히 해결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0
부모님한테 용돈 좀 드리면 쉽개 해결 되는 문제 같은데요?

내인생 맘대로 하고,

부모님 배려 조금만 하면 됩니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0

저도 비슷한 상황이네요... 사이 애매한 지인들한테 결혼식 와달라고 청첩장 돌리는것도 싫고.. 그냥 진짜 내 사람들과 직계가족 정도만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싶은데 말이죠.. 

뭐 헬퍼한테 현금을 줘야하고 어쩌고 저쩌고 누구 좋으라고 하는 결혼인지도 모르겠고 쓸데없이 그런 허례허식에 돈을 천만원 이상 부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네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6 *] 다른의견 0 추천 0

전 전통혼례했습니다. 좀 다릅니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7 *] 다른의견 0 추천 1
제 여동생이 딱 가족들만(부모님,형제) 밥먹는 스몰 웨딩했고, 

남동생은 일반적인 예식장에 크게 했는데도 오히려 여동생이 비용이 더 많이 들었고 

친척들이 서운해하고 부모님도 지인들 부르지 못해서 많이 아쉬워 하셨습니다.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0
혼주가 왜 혼주겠어요 혼주 뜻에 따라야지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9 *] 다른의견 0 추천 0

ㅋㅋㅋ 겨우 결혼 식하나도 헤쳐나가지 못하거면

결혼하지 마세요.

결혼식은 인생에서 겨우 한점도 안되는 순간인데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 익명10 *] 다른의견 0 추천 0

안해도 됩니다.

피로연만 따로 열어서 간단히 인사드리면 됩니다.

지방 출신이고 서울에서 결혼하는 경우 이렇게 합니다.

그때 다 축의하구요.

| 덧글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전체 코멘트 보기 ▼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