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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월급루팡들이 많아서 열받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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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5-02-11 12:00
조회 : 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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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저는 계속 화장실 갈시간도없이 계속 앉아서
업무보는데
위에 부장이나 과장 이런사람들은 틈만나면 담배피러가고
맨날 할거없으니 회의한다고 앉아서 노가리까고있고
노처녀 대리는 맨날 인터넷 쇼핑만 하고있고
저만 일하는거같아 미치겠어요
맘같아서 확 다 뒤집어엎고 퇴사하고싶은데 참고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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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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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 입원했을때 원무과에 서류떼러 몇번 간적있는데 갈때마다 혼자 엄청 바쁨 다른 직원들은 평온하고 나같음 그만뒀음 |
[* 익명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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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면서도 다른 케이스가 있는거 같아요 이전직장에서 비슷한업무를 하는데 혼자만 세상 바쁜척 혼자 일 다하는척 하는 사람 있었는데 본인이 머리나쁘고 일머리 없는걸 저런식으로 포장하는구나 느낀적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부서변경된 후 월급은 내가 제일 적고 내가 제일 일 많이하는 분위기여서 그부서에서 2년정도 일하고 이직했네요.
이직못하면 내가 일못하는거고 이직하면 내가 맞았던거고 가만히 있으면 나만 바보됩니다. |
[* 익명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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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이직 추천드립니다.
제가 전회사에서 진짜 엄청 바쁘고 서류만 쌓이고 야근에 주말근무해도 일 안끝났었습니다. 전 이 일이 제 적성과 안맞는줄 알았으나 이직하고나서는 떙가떙가 놀고 있네요
전회사는 전형적인 꼰대문화와 짬시키는 문화떄문에 힘들고 일이 안끝났었는데 이직한곳은 같은 직종이지만 일이 많아도 "어 이정도면 이렇게 이렇게 하고 익숙해지면 시간 남겠는데?" 하는 생각과 일이 손에 더 붙고나니 노는시가들이 생기더군요 짬처리되는 일이 없어서 그냥 내 할일 열심히 하면 노는 시간도 생기고 일하는 시간도 있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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