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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한테 칭찬해주면 버릇 나빠지는거 맞아요? 15
[* 익명 *] 2025-02-11 12:02   조회 : 679

남편이 아이들한테 자꾸 지적만하고 시험잘봤어도 절대 칭찬 한번도 안해주고 더 잘해야한다며 완전 못마땅하게 말하길래

 

도대체 왜그러냐니까 아이들은 칭찬해주면 버릇나빠져서 교육상 그러는게 맞다고 하는데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도대체 누구말이 맞는건가요?

 

저러면서도 정작 본인은 누가 자기 잘못 지적하면 듣기싫다며 화내고 난리납니다

 

아이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그동안 누구라도 칭찬하는걸 한번도 못봤는데요 

박지성 김연아 손흥민도 배가 불러서 더이상 열심히 안한다고 욕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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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5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우리아들 똑똑하네 보다 

이번에 정말 열심히 노력했나보구나~라고 칭찬해주라는걸 본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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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2

잘한다잘한다 하면 더 잘하고 싶죠.

못하면 잔소리 잘하년 본전~

그라믄 누가 합니까?? 애들도 똑같은 인간입니다.

아빠도 직장에서 누가 자기한테 그라믄 욕할거믄서 본인이 그라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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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잘한건 잘했다하고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해야죠

그 반대가 문제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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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2
음 남편사상을 이제와서 바꾸긴힘들거같고

이혼도안할거같고 

그렇다고 누가 맞다 틀리다로 싸워봤자 

의미없는 칼로물베기일거같고.. 

그럼 당근과채찍전략으로 갑시다 

남편이채찍이면 

글쓴님은 당근으로 아이들을 케어해주세요 

!!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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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0
그러다 금쪽이나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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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다른의견 0 추천 1
남편 조심하세요. 애들 인생 다 망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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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다른의견 0 추천 0

남편한테 말해주세요.

노후에 자식한테 부양받을 생각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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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0

타고난걸 칭찬하지말고 행동한걸 칭찬하라고 하네요.

가령 예쁘고 똑똑하고 공부 잘한것보다 노력하고 돕고 배려해준것을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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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다른의견 0 추천 0
아이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그동안 누구라도 칭찬해주는걸 한번도 못봤어요 

박지성 김연아 손흥민도 배가 불렀다며 욕했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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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 다른의견 0 추천 1
염세주의자인듯

사람 바꾸기는 힘들거고 서로의 교육관을 터치하지는 말자고 합의보고 참고 사는게 답일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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