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적성에 맞는 일이라는게 있을까요?

돈많이주면 그게 바로 적성이 일까요?

없던 멘탈,적성도 생길것 같은데..^^;;

보통 활력으로 지내는, 적성에 맞고 즐기는 것은 취미로 할거 같아요..

그 취미가 책임을 부여받고 돈과 관계되는 일, 직업이 되는게 마냥 좋은 일일까요? ..

(돈이 우선인지, 즐거움이 우선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그동안 주변에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지금 하는일이 적성에 맞냐고...

혹은 지금 하는 일이 안맞는거 같다고,다른 일 알아보라고 하는 소릴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것은 스무살때부터 쭈욱 해오던 고민입니다만...

과연 내 적성에 맞는일은 무엇일까?

그런생각으로 이런저런 알바부터 십수년동안 여러가지 일을 했지만

아직 와~ 이게 바로 나의 일이야~! 라고 생각되는것이 없네요

그리고 제가 아직 적성에 맞는 일를 못찾았습니다.

내 적성이야!!!라는게 생각보다 많이없는게 사실입니다. 내 자신 내부에서만 보면 다른것보다 뛰어난 적성이 있을수 있겠지만

그 적성으로 밥먹고 사는건 다른이야기같아요....

이미 그 분야에서 내 적성은 너무 평범해서 내세우지 못하는게 태반이어서..좋아하는거를 직업으로 하라는건

 너무 이상주의인거 같아요..

현실을 점점 깨우쳐가면서 적성찾는건 굉장히 행운이거나 눈이높다는걸 생각이 들어요.

다들 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하고 계실까요?

..

..

..

저는 주말에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서 노는게 가장 적성에 잘 맞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