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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갑자기 실직했어요 137
[* 익명 *] 2025-02-20 21:57   조회 : 29918

중견기업 인사팀에서 일했고

올해 10년정도 다닌거같아요

얼마전부터 회사가 어렵다고 얘기하더니

오늘 아침에 갑자기 회사 그만뒀다고 하네요

왜 그만두냐고 우리 나갈돈이 얼만데 생각이없냐고 화나서 막 쏘아붙였는데

남편이 미안하다고 하고 집나가서 아직까지 안들어오네요

전화해도 안받고요

저도 결혼전까지 회사 잘다니다가 애 갖고 경단녀된지

7년이넘어서 제가 취업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에요

당장 집대출금에 생활비 이것저것 한달에 고정지출만 500인데..

눈앞이 깜깜하네요

물론 남편이 잘못한게 아닌건아는데 대책없이 그만뒀다고 하는게 너무 무책임한거같고 지금 이시간에도 어디서 뭘하는지 후..

0 추천하기 다른의견 10 |
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137
[*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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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7살이 넘을거 같은데 아직 일 안다니신다구요??
[*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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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욕해달라는 어그로임?
[*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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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도 집안사정 아는데 그만두셨을때에는 작성자님이 모르는 다른 사정이 있는거 아닐까요..? 제일 힘든건 당사자일텐데 위로먼저 해주시지요
[*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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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설거지라도 하시지. 남편한테 닥달이라니, 그냥 관뒀겠나요? 구조조정이지.
[* 익명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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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같은데 소설을 너무 못쓴다
[* 익명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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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힘들다는걸 아는ㄴ이 돈타령하고있내 고생했다고 집정리하고 버텨보자고해야지 500만이 뭐?? 7년동안 먹여줬더니 남편 새직장 준비한는 동안 경단녀 현실깨달았으면 나가서 알바나 딸배라도 하고있어 집안일 남편이 해줄꺼니깐.
[* 익명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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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같기는 함. 보통 유리하게 쓰던데 이건 너무 욕해주세요 하는 글이라..
[* 익명1 *] 다른의견 1 추천 97

애가 7살이 넘을거 같은데 아직 일 안다니신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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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0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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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6 *] 다른의견 0 추천 47

회사힘들다는걸 아는ㄴ이 돈타령하고있내

고생했다고 집정리하고 버텨보자고해야지

500만이 뭐?? 7년동안 먹여줬더니

남편 새직장 준비한는 동안 경단녀 현실깨달았으면 나가서 알바나 딸배라도 하고있어 집안일 남편이 해줄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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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2 *] 다른의견 1 추천 6

경단녀 7년 본인 무책임한 줄은 모르고

맨날 남탓만?

실화든 주작이든 인성 교육 못 받았다는게 팩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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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3 *] 다른의견 0 추천 0

다른 의견 잘못눌렀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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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5 *] 다른의견 0 추천 0
주작이죠..진짜면 미친년이고 
중견 인사팀 10년차인데 고정지출 500만원이다? 
일안하면 애보면서 돈관리나 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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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9 *] 다른의견 0 추천 0

주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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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1 추천 15
본인 욕해달라는 어그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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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7 *] 다른의견 0 추천 2

주작이죠ㅋㅋ 본인입장에서 쓰면 이렇게 욕해달라는 내용을 사이사이에 넣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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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32
남편분도 집안사정 아는데 그만두셨을때에는 작성자님이 모르는 다른 사정이 있는거 아닐까요..?

제일 힘든건 당사자일텐데 위로먼저 해주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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