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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200 급여의 75%를 적금을 넣을 계획인데 무리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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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2025-02-21 21:15
조회 :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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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고 월 최대 납입 150이라하길래 다른적금도 없고 그냥 몰빵하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집 - 관사 (관리비 10)
식비 - 회사 구내식당 + 엄마 반찬
통신비 - 알뜰폰 천원
모임통장 - 월5만
유류비 - 월 10만 ~15만
각종 보험료 - 부모님 지원
나머지로 무지성 생활
모아둔 돈 적금 하나도 없음
제가 사회생활 처음이라 너무 무리하는걸까요? ; ;
차라리 무지성 생활을 하지말고 체계적으로 잡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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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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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공제회 많이 안넣는것이 좋아요. 저도 선배 교사들 조언에도 불구하고 상한으로 넣었었는데 결국 나중에 결혼, 주택 등의 문제로 깨게 됩니다. 그러면 이율이 그냥 은행 정기 예금만도 못하더라구요. 20년 이상 안깰 자신 있는거 아니면 최소로 넣어 혜택만 누리세요. |
[*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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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는 처음엔 42에서 60인가로 늘어서 만땅 넣으니 금방 5천 가까이 모았었는데 결혼할 때 깨니깐 은행 이자만큼도 못받았습니다.
정말 20년 동안 해약하지 않고 버틸 수 있는 금액 만큼만 넣으세요. 20년 못버티면 은행만도 못한 이자입니다. 저는 지금 3만원만 넣고 있어요. |
[* 익명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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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좋기는 합니다.
다만 젊고, 아직 결혼 전이고 하면 목돈 깨지는 경우가 많아서 비추하는 겁니다. 결혼도 했고 집도 어느정도 월급으로 대출 감당이 되고 하면 많이 넣으셔도 됩니다. 주변에 선생님들 상대방이 잘번다? 무조건 풀로 넣습니다... 20년 안버티면 교원 연금 지금 반에 반토막 났는데.... 10년해봤자 월 몇십이에요.. 20년은 버틸 생각으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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