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지나면 해결되더라구요. 마음이라는게 그렇습니다. 무던해지다가 날카로워지다가.왔다갔다. 마음을 잘달래주세요.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했던 나는

그정도면 충분히 슬퍼해줬으니깐 고맙고 괜찮아

이제 앞으로는 술도 끊고 행복하게 잘 살아갔으면 좋겠어

우리 서로 상대방의 행복을 위해 살아가던 사람들이잖아

그러니까 마음 잘 부여잡고 꼭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당신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하늘에서 지켜볼 수 있다면

그게 또 나의 행복일거야

고맙고 사랑해

악담이 아니라, 힘든 시간을 버티다가보면 마음의 병이 생겨요.

술도 끊으셔야 하고, 견뎌내야합니다.

근데, 혼자서는 너무 괴롭고 힘들어요.

예약없이 진료 받을 수 있는 정신과 방문하셔서 상담해보세요.

무작정 약받아먹으라 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상태가 어떤지, 긍정적인 활동과 생각만으로 버틸 수 있을지.  혹은 이미 트라우마로 마음의 병이 생겼을지 알려줄거에요.

정신과라는 곳이 굉장히 부정적인 이미지이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더라구요.

이것도 하나의 방법을 제시하는 것 뿐입니다.

부디 일상으로 잘 돌아오시길.

주변에서 한명이라도 인지 할 때면 이미 폐인.

일단 알코올중독으로 가지않기 위해서라도 정신과 추천드립니다..

술 끊어야 합니다

뛰세요 

심장이 터질거 같이 뛰세요

지인은 시고로 떠나 보내고 1년여를 슬로 보내고 지금은 새로운 인연을 만나서 자식 낳고 잘 살고 있습니다. 결국 시간이 답인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