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참 간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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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사무실이 필요 해서 월세 계약을 했습니다.

복덕방 소장이랑 임대인이 친구 입니다.

계약 당일 둘이서 열심히 돈 벌어서 월세 주지 말고 사서 해라

월세는 아깝다.

은연중에 니 니 거려도 아버지뻘이라

네 네 거리고 계약 끝내고 나왔습니다.

다음날 사무실 정리 하고 있는데 찾아 와서 이건 하지마라 저건 하지마라 반말에 니 니 거리길래 사실 이 앞에 상가 두개가 내꺼다 하고 말 했더니 놀래면서 바로 사장님으로 호칭을 바꾸네요.

왜이리 사람들이 간사한지 모르겠습니다.

해당회원을 차단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