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는 가격이 오를수가 없죠.

문정동은, 개인적으로 재개발 불가능 지역으로 생각합니다. 여기저기 빌라 투자하고, 아는 후배들이 알려달라고 하면 여기저기 찍어주긴 하는데 대부분 3년 정도만에 산가격의 두배는 올랐습니다. 

문정동 문제점은
1. 상가 건물이 많다 (내부도로까지 침습된 상가가 적지 않음) 재개발 이슈 생기기 가장 큰 방해요소
2. 건물주가 많다 (구분 빌라와 건물주의 근생, 다가구, 다세대 건물로 비교하는데 구분빌라가 적습니다.)
3. 요즘은 초품아니깐 문덕초등학교 기준으로 한번 분석 해봤는데 / 20년 기준 노후도 겨우 50% 넘고, 일단 재개발 기준으로는 40%도 노후도가 차지 않았기에 향후 10년~15년 이내에는 재개발 택도 없습니다.  (단 이번 25년 시행령 나온 민간도심복합개발사업은 가능함, 단 그래도 여기는 내부에 들어와있는 상가가 너무 많아서 불가능이라고 생각함)  

글쓴이님은 문정도 어디 빌라 매수하셨는지 부포에 남겨주심 매도하고 다른데 가야할지, 아님 그나마 가능성이 보이는곳인지 알려드릴테니 글 남겨주세요. 

어디로 가라 추천해주겠다는 말하면 정신병자들이 투기조장이다 어쩌다 하기에 , 그냥 본인 위치가 그나마 가능성 있는곳인지 아닌지 알려주는 정도만 쪽지 드리겠습니다. 

모아타운 기준 그나마 간신히 충족 (도심복합도 비슷함, 단 도심복합 사업은 아직 서울시 조례가 안나와서 추후 노후도 기준이 변경될수 있음) 

아니 빌라를 사서 가격이 오를거라 생각하는 능지가?

재건축 아파트는 초기자본 부터 넘사벽이 필요하고, 사업시행인가 난곳 빌라도 입지 좋은곳은 9억 내외입니다. 

한남동 같은데는 빌라가 대지지분 기준으로 평단 2억5천입니다. 10평 대지지분기준 매매시세가 25억 이라는 얘기에요.  (사실 그 이상입니다. ㅋ)

여튼~ 믿는데로 각자도생하는것이니 건승을 빕니다. 

원하는 사람 요구에 맞추어서 많이 오르지 않을 뿐이죠.

헤어지세요

'남편놈'이면 헤어지는게 낫죠. 서로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