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잘 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금전 관계도 흐릿

ㅇㄱㄹㅇ

반성합니다...

진리의 케바케

지각하는 사람들이 다 능력이 없는건 아니지만

시간조차 못지키는 사람이 뭘 하겠음

20대때 넌 지각만안하면 제일높은자리에 올라갈만큼 뛰어난놈이다 라는 평가받고 30대에 지각은 안했어요 40대가 된 지금 가장 일찍출근하고 제일 높은자리를 목표로 일하고있습니다

능력이 있을 수 있겠지만, 성실하지 않고 약속을 잘지키지 않고 책임감이 없다라고 생각함. 그건 능력과는 별개.

성실함을 최우선적으로 보는 사람에게는 능력도 낮아보이게 만듬

지각도 습관이죠

특히 비지니스관계에서 늦는 사람과는 상종하지 않습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늦는것은 상대에 대한 배려가 없는것을 넘어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수시로 지각하는 선임이 있는데 일머리는 좋더라고요.

근데 인성이 빻아서 그런지 승진도 안됨.

부끄럽지만 저도 전회사에서 뭐랄까 레전드를 썼다랄까요..

전 지각수준이 아니라 걍 오후 2시쯤에 출근하고 그랬음요..;;; 반차도 안 쓰고 ;;

일주일에 3번 정돈 그렇게 출근하고 나머지 이틀은 정시쯤 출근하고.. 그래도 그마저도 10분~20분 늦고..

근데 뭐랄까 그땐 일에 미친놈이어서 퇴근시간은 없었음..

걍 자발적인 유연근무를 했다랄까요.

걍 일단 출근하면 8시는 걍 빠른 퇴근인거였고

오후 11시.. 새벽 2시.. 막 이때 퇴근했음

그리고 일에 대한 목표가 확실했어서 무조건 데드라인보다 빠르게 처리하고 더 많이 해놨음.

오죽하면 '너는 150%로 달리는 거 그만좀 해. 애들도 못 배운다 그렇게. 너 팀장하면 니 기준에서 생각하다 만족 못한다.'

'내려놔라' 

이걸 들었음. 일하면서 단 한 번도 우수 성과자에서 떨어진 적 없었고

울 회사 5% (일 못하는 사람 기준) 연봉 상승일 때 저는 매년 15~23% 올랐고..

일 하나만큼은 진짜 인정 받았었습니다. 터치도 없었고.

상사분이 하는 일 가져와서 했을정도니깐.

근데 지각은 씁.. 뭐랄까..

잠을 내가 만족스럽게 자야만 능률이 150% 발휘된다 그런 게 좀 있었어서

잠은 항상 오전 11시까지 자고 있어났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