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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서울 노도강, 금관구 등등 걸러라 하는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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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초반이고 아파트 매매 알아 보고 있는데요
정책대출로 보금자리론 보고 있는데 주택가격이 6억이 넘으면 안되서 그 미만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남쪽은 처다도 안보고 있고
마포 성동 영등포 등 그외 지역도 너무 높아서 어렵더라구요
사실상 그나마 구축 아파트라도 매매해 보려면
강북 도봉 관악신림 금천 중랑 등등...
이런 곳들인데
어디 부동산카페나 블라인드 등 커뮤니티에 물어보면
무슨 그런데가서 살면 나락간다는둥
사람 살 곳이 못된다 등등 ...
뉴타운은 천박한 사람들(?) 모여사는 동네라는둥
무슨 ㅋㅋㅋㅋㅋ
지금은 강남쪽인 회사 근처 오피스텔 거주 중인데
제가 서울온지 2년 밖에 되지 않아 다른 곳들은 잘 모르겠지만
몇군데는 임장도 다녀보고 했는데
그냥저냥 지하철역 근처면 무난한 거 같던데 ...
고민이 많이 되네요
지금 유력하게 알아본 곳은
상봉역 옆에 있는 대단지 아파트랑,
길음뉴타운쪽 아파트입니다.
그나마 6억 미만으로 가능하겠더라구요.
가용예산이 이정도인데
뭘 어쩌겟나 싶은데... 그정도로 지역별 수준 편차가 심한가요 ㅠㅠ 아무리 도노강 금관구라도 지하철역 근처 대단지 아파트 쪽이면 괜찮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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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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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과 방학동 사이에 살고 있는데 투자용으로는 고민햐봐야겠지만 실거주용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도보로 10분~20분거리에 대형마트있고 백화점 있고 극장있고 전통시장있고 지하철있고 빅마켓 있었을때는 주말마다 피자먹으로 갔었는데 그부분이 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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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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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려면 상급지가 맞긴한데 돈이 없으니 못가는거죠.
돈이 많던가.. 아님 영끌에 완전 무리해서 가는 경우도 있긴하지만.. 사람 성향에 따라서도 많이 나뉘는듯해요. 전 그냥 평범하게 편하게 생각없이 사는게 좋아서 적당한 동네 대출없이 들어갔었네요. 물론 그때 대출받아갔다면 자산은 최소 2~3배 될듯해요. (맘편히 살아서 후회는 없네요) |
WkaRnfj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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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부동산이 급 나누기 제일 심한 부분이라..
강남이 직장이시라면 관악구 좋은 선택이십니다. 언덕 때문에 저평가 되어 있는 부분이 많은데 (물론 구축이 많은 점도) 언덕은 문제가 아니라고 봐요.. 솔직히 옥수는 언덕 더 심한데 좋은 곳이라고 하고 관악구는 안 좋다고 하는데 좀 이해가 안 갔습니다. 뭐 중국인 많아서 그렇다는데.. 중국인은 영등포가 더 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