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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년생입니다. 이제 흰머리가 뽑을 수 없는 수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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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5-03-09 02:21
조회 : 1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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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4 2025-03-09 02:21
조회 : 10815 파워링크등록안내
또래보다 새치가 적은편이라 보이면 바로바로 뽑았는데
작년부터 뽑는것 이상으로 나더니 최근들어서는
이제 포기했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뽑으면 탈모 생길듯ㅎㅎ
새치가 아니고 이젠 흰머리라고 표현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근데 좀 특이하게 구렛나루에 많이 몰리는데 특히
오른쪽이 좀 많이 몰리고 왼쪽은 아직까진 새치 수준이에요
왼쪽은 대충 전체 머리에서 1%가 흰머리라면
오른쪽 구렛나루는 10% 가까이 되는 것 같아요
몇년째 투블럭으로 이발하고 있는데 이젠 투블럭하면 안되겠어요
옆머리가 짧으니깐 더 흰머리가 잘 보이네요
세월이 언제 이렇게 흘렀는지 이렇게 나이 먹는걸
몸으로 느낄때마다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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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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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20후반부터 낫습니다. 그냥 3-4주에 한번씩 염색합니다. 아직 투블럭하긴하는데, 그래서 염색 주기 길어지면 흰머리 티가 좀 남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길게할까 매번 고민은 하는데 스타일 바꾸는게 쉽지않네요 |
[* 익명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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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렛나루 쪽만 거울에 잘보여서 그래서 한번 쭉 훓어보면 전체적으로도 엄청많을 거에요 하지만 걱정하지마세요
우린 늙어가는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 가는것 입니다 |
[* 익명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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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81이군요 저도 아내에게 뽑아 달라했는데 이제는 양이 많아져서 아내도 힘들고 저도 탈모약 먹는 입장에서 계속 뽑는게 힘들어 이제 그만 놓아 주려합니다.ㅜ
코털도 힌색이 많아지는건 더 슬픔 ㅠ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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