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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드네요 7
[* 익명 *] 1 2025-03-10 06:44   조회 : 1721

올해 어머니 폐암초기여서 수술 다행히 잘 됐는데

파킨슨병 진단 받으셨는데 약물 치료하실 예정이고

 

와이프 산후 우울증 심하게 와서 정신과 치료 

 

휴직하고 7개월째 육아살림 하는데 

우울증 진단 설문 보여서 해봤는데

나도 심각하네요

 

난 그래도 잘 한다고 하는거 같은데

잠도 안오고 답답해서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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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7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인생은 생노병사라 어쩔수 없이 누구나 겪습니다. 이겨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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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1

저도 아버지 병간호5년 해보니

정말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누가 알아봐주는 것도 아니고 ㅠㅠ

그래도 내몸건강해야 가족들도 챙깁니다.

건강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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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1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본인도 같이 치료를 받고...가장이라고 전부 책임 질려하는 그 책임감의 일부를 내려놓을 필요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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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 다른의견 0 추천 0
무너지고 잃고 망하고 죽어도 여전한 것이 있으니 이것을 알아 태연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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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 다른의견 0 추천 0
힘내세요. 

누구나 다는 아니겠지만... 대부분이 비슷하게 힘이듭니다.

버텨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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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 다른의견 0 추천 0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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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다른의견 0 추천 0
저도 복귀할수 없는 육아휴직중인데,

우울증이 더 심해지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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