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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고 자꾸 비교하는 장모님 23
[* 익명 *] 2025-03-13 07:49   조회 : 2237

힘드네요. 제가 많이 부족하긴 하죠. 넉넉한 형편도 안되고 맞벌이로 겨우 살아나가고 있는 가장입니다.

 

동네가 좋은 아파트가 많아서 유치원에 가면 외제차들도 많고 그렇습니다. 전 구형 오래된 k5구요. 

 

전 괜찮습니다. 아이도 아직 어려서 뭘 모르구요. 하지만 투잡뛰며 미래를 꿈꾸고 있습니다. 

 

맞벌이에 일 때문에 등원하원을 장모님이 도와주시는데 매일 비교를 당하네요.

 

남의 이목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내가 내 수준에 맞춰 살면 되고 앞으로 위로 가면 되는데

 

너무너무 힘이 듭니다. 차라리 안보고 살면 좋겠는데 아이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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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장모님 연배정도 되시면 반대로 생각하실텐데

가족이 중요하고 가진것에 감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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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치료 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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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께 한마디 하세요.

다른집들은 장인장모가 사위한테 물질적인 지원 수억씩 해준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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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아내요. 저런 인간은 즉시 쫓아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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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개소리를 반복하면 그냥 두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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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다른 장모랑 비교좀 해줘요~

"친구 장모님은 사위 차도 사주시고

집도 사주시고, 사업자금도 대준다는데"

"에혀 ㅆㅂ누군 복도없지~여보 난 전생에 도요도미 였나봐~"

그후로 장모 개소리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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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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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 다른의견 0 추천 0
그래서 요즘 국결이 인기임..  예를 들어 동남아, 우크라이나, 우즈벡 여성과 결혼하면 그 여성과 장모님은 불만이 없을 가능성이 큼.. 다른 동남아 여성과 비교를 하면 자기 딸이 압도적으로 잘 사니까 ㅋㅋ 일본은 딸을 한국으로 시집 보내면 잔소리 자체가 거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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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연령대로 따지면 국결이 이혼율이 훨씬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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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나 우즈젝은 다른 국결에 비해서 이혼율이 높지만 한베부부의 최근 10~15년간의 이혼율은 23프로 정도 밖에 안됩니다. 2023년 통계청 자료에 나와있습니다. 한한 부부는 같은 기간 43프로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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