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고3입니다. 

집에서 버스 두정거장(시내)거리에 관리형 독서실에 다닙니다. 학교 마치고 (오후 4시50분) 독서실에서 1시간 공부를 하고,  6시에 태우러 가서 집에서 밥을 먹인후 7시에.다시 데려다 줍니다. 그리고 독서실 마치는 시간인 밤 10시에 다시 태우러 갑니다. 

걸어오면 15분정도 걸리고 버스를 타면 기다리

는 시간때문에 20분정도 걸립니다. 

차로 태워주고 왔다갔다는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또한 걸어서 5분 거리의 지하철 역까지 매일 아침 등교시.태워주고도 있습니다. 

집 바로 앞엔 스터디 카페가 있지만 딸은 지난 겨울방학때부터 관리형 독서실을 다니고 그곳이 공부가 더 잘 된다며 3월에도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는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편입니다. 

아이가 덜 힘들었으면, 그리고 집에서 밥을 먹이고 싶 어서 하루 세번 라이딩.(주말엔 아침.점심.저녁.밤. 6번 라이딩을 하는 상태입니다.)

현재 라이딩해 주고 싶다는  입장에 있는 한사람이 독서실 라이딩을 매일 3번, 주말 라이딩 6번을 다하고 있고 ,  다른 한명은 아침 라이딩을 해주고 있습니다. 

독서실 라이딩, 아침라이딩을 해주는 것이 과하다는 문제로 저희 부부가 의견차이가 있어 좁혀지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 입장인지 객관적으로 의견을 듣고 싶어서 와이프와 같이 글을 작성하고 댓글도 같이 볼 예정입니다.

고3 라이딩 과하다vs 과하지 않다 .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