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인 아니면 대부분 제대로 안보고 그냥 사요

평생 살림하신 어무니도 무게당 가격까진 안 보십니다

적당치 사세요 적당히

음 마트가면 가격 보는데..

막 집진않음..

가격이 싸서 산다, 비싸서 안 산다가 아니고

이 상품 가격은 이렇구나, 요즘은 이렇구나.. 하며 물가 느끼는 정도?

가격 보는 사람이 구두쇠라 그래요 한푼이라도 아껴보려는 구두쇠라서요 물론 저도 그러고요 부유하게 사는 사람들은 가격 안따져요 ㅋ 정말로 안봅니다 배달? 먹고 싶은 거 먹어요 장 한 번 보면 20-30만원은 당연한거고요 

어차피 마트가격이면 인터넷보다 싸지는 않겠지만

적당히 가격측정 해놨겠지 싶은 마음이랑 어차피 살건데 싶은 마음이 합쳐진거라고 해야할까요..

배달음식도 리뷰나 메뉴보고 담기 담기 주문 누르고

주유소도 딱히 가격비교 안함

근데 수입주류는 가격 보는게 습관되서 봅니다 ㅋㅋ

그리고 특정제품만 자주 먹는거 아니면 특가를 모르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인터넷으로 만두사는분들이 자주는 비비고, 마트가랑 대박딜이랑 2배차 납니다. 근데 저렇게 가격 안보는사람들은 특정제품인 비비고만 안먹거든요. 그러니 그냥 대충 삽니 그래도 세일하면 큼지막한 숫자로 써있을테니 그거는 보지만, 세부할인은 안보고 그냥 사시는분들 있습니다

사치품에 속하는거 아니면 그냥 잘 안보긴 하네요

아내분이 여자는 다 자기랑 같다고 이야기하는건 여자들의 보편성이 아니라 그냥 성향다르면 친한 그룹이 달라서 주위에 비슷한 분들밖에 없어서 그렇습니다

근데 마트구매물품의 상당수, 특히 신선식품은 애초에 비싸다고 구매안하고 싸다고 구매하고가 잘 없긴해요

먹어야할건먹어야하니

사고싶었는데 비싸서 못사는거 가격만 중요하지 필수구매품은 뭐.. 그냥 푸념하며사느냐 신경안쓰고사느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