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 풀코스 신청해두고 발등에 불 떨어진 올해 입문한 초보 런린이 입니다

올해 2월 ~ 8월까지 누적 444.26km

2~6월까지는 발목,정강이 부상을 달고 살았는데 .. 어느순간 러닝 끝나고 들어와서 무릎 아이싱 (샤워시 찬물 3~5분) , 마사지건으로 한쪽 다리당 10~15분씩 해주니 매일 달려도 통증은 없네요 !!

8월이 인생 최고로 많이 뛰었는데(168km) ,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져서 그런지 이번주에만 100km 달성 했습니다

(어디 자랑할곳이 없어서 여기에 글 남겨봅니다 .. 불편하시다면 죄송합니다 ㅠ)

이번달은 몸이 버티는만큼 최대한 쌓아보려고 합니다

(목표는 300이상인데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ㅠ)

월수금 조깅 (시간 되는만큼 하고 있어요)

화목 워밍업 조깅 + 인터벌 

(1km 4:30~4:00 빌드업 / 500m 불안정회복)

(140m 언덕 인터벌 32s~30s 7회 3세트 목표) (여태 15개가 최고... ㅠ)

토일 (시간이 된다면 lsd... 의지박약 혼자서 오래 못뛰겠어요)

그외 매일 요가 1시간 / 월수금 수영 1000~1500m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3교대 근무에 와이프가 자는 시간에 운동을 하다보니 시간 쪼개기가 쉽지 않네요 😭

마지막으로 질문을 하나 해보자면 .. 조깅은 10~15km사이로 천천히 하고 있는데 조깅과 lsd 그 사이의 거리를 더 늘리는것이 좋을까요 ..?

하프까지는 1회 보급으로 그럭저럭 몸상태가 괜찮습니다 

(다음날 15키로 조깅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