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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 발 초보자 카본화 담론의 옳음과는 별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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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가 말했으니 논란 종결이다 하고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건 좀 이상해 보입니다.
황영조는 천재과로 마라톤 완주 몇번 안한 젊은 나이에 불꽃같이 금메달 따고 부상으로 완전 은퇴한 케이스이고
동호인 마라톤하고는 오히려 거리가 먼 사람이죠.
뉴비에서 서브4되기
서브4에서 서브3되기
이런 분야엔 관심도 없을 것이고 경험도 없을 것이라 보는게 맞습니다.
그렇다고 지도자로 성공했느냐.. 하면 여러 논란 차치하더라도 2010년대 이후의 선수들 프로 성적이 말해줄것이고요.
부상도 당해보고 회복해서 복귀도 해본 경험과 근골격계 지식을 바탕으로 충고 해주는 n년차 동호회 러닝선배 조언이 더 낫지않나.. 라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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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화 이슈는 근육, 밸런스 이런게 안 갖춰진 초보들한테 오히려 부상을 가져올 수 있으니 기초체력 부터 닦는게 맞다는거고 카본화 장비들 나왔지만 국내 마라톤 기록은 무참히 갱신 안되는건 황영조 논리가 맞다는 증거 |
러너(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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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조 마라톤 풀코스 몇번 출전 안하고 올림픽 우승한것은 맞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단거리 중거리 엘리트 선수였습니다. 대학때 마라톤 전향 한걸로 알고 있고요. 무수한 달리기를 했던 사람인데 그냥 천재과로 설명하는건 무리가 있을것 같내요. 동호회 n년차 보다 적어도 수백배는 더뛰어을거 같습니다. 아 그래도 전 성실한 이미지의 이봉주 선수 좋아합니다 |
러너(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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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조선수를 마라톤 몇번 완주 안했다고 표현하셨는데 그만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훈련) 한 부분은 간과하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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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조언해 줬더니 우리 조축 득점왕 10번 조창국씨가 그거 아니라는데요? 님이 조축에 대해서 개뿔 뭐 아세요? 이러실 분이네 맘대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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