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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초보의 두번째 러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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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말이 많은 중국산 운동화 원믹스에요.
일단 (시진핑 개놈, 타이완넘버원)
첫신발은 호카 클리프톤9를 작년에 18.9만원에 샀어요.
쿠션감은 별로지만 뛸때 발이 편해서 잘 신고 다녔습니다.
지난주에 뽐뿌에 어떤 신발 고수분이 추천하시길래
33달러에 구입했고 오늘 처음 5키로 뛰어봤습니다.
뛰는내내 발에 무리가 거의없고, 상당히 뛰기에 편했습니다.
쿠션감은 좋지만, 발목에 무리가 있을만큼 푹신하진 않구요.
개인적으로 무지외반증이 있어서 평소 신발은
스케쳐스 고 워크 하이퍼 버스트만 신는데,
스케쳐스를 신고 뛰는 기분이였습니다.
가격은 호카보다 4배정도 싸지만
더 편하고 맘에 드네요.
솔직히 러닝화들 너무 비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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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믹스~ 저도 이거 샀어요. 다음 주에 오는데 신고 뛰어보고 싶네요 현재는 포에버런나이트로 신고 뛰는데 얘도 안정적이고
단거리에는 너무 좋아서 ...저는 오래 뛰려고 무릎에 최대한 무리를 덜 주려고 쿠션화 위주로 구매를 하고 있어요. 이번달만 러닝화 3켤레 샀습니다. 또 사고 싶습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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