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축구도 해서 다리근육이 아직은 꽤 많이 남아 있어서 자신있었는데...

런데이 어플로 6회차까지 해보니 생각보다 따라가기 힘들정도네요 ㅠㅜ

현재 세가지 궁금증이 있는데...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1. 러닝화

 - 오른발 뒷꿈치에 족저근막염 증상이 4~5달 전부터 아주 살짝 있었습니다.

   경미하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러닝화 살 때 안정화(뉴발란스 860)을 구매하였습니다.

 - 860이 생각보다 가볍지 않고, 푹신하지도 않아 러닝시 발이 너무 무겁게 느끼게 합니다.

 - 더 가볍고, 쿠션이 좋은 신발을 사야 할까요???

2. 무릎 보호

  - 과체중이라 그런지 러닝 후 무릎이 좀 걱정됩니다. 충격이 무릎으로 가는게 느껴지는데...

    러닝하시는분들 보면 무릎에 보호대를 차고 뛰시는데, 과체중에도 보호대가 도움이 되나요?

  - 과체중인 경우 어떤 보호대를 추천하시나요???

3. 페이스 

  - 무리해서 뛰면 안된다고 해서 천천히(640 페이스)로 하고 있는데...

    다리 근육 피로감과 무릎의 피로감이 느껴지면 더 늦춰야 할까요??

  - 운동시 컨디션에 따라 520으로 뛰어도 피로하지 않을때가 있는데...

    페이스는 항상 일정하게 하는게 좋을까요? 몸 컨디션에 따라 조절하는게 더 나을까요??

잘 알고 뛰는게 아니라, 9월 1일부터 우선 그냥 해보자의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매일 회사일에 치여 살다가, 정말 오랫만에 운동이란걸 시작했는데, 간단하다고 생각한 러닝도 알아야 할게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