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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신발 비싼신발. 뭐 신는거 갖고 뭐라하지마세요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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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이 재미있으려면 적절히 아이템 사는재미와 써보는 재미도 있어야한다고 보는데...
런닝은 다른 취미에 비해 드는 장비가 적어서, 신발이 거의 유일한 관심 아이템이죠.
신으면 바로 체감도 되고, 다른 스포츠에비해 크게 비싼것도 아니고...
그래서 전 신발에 관심도 있고 좋은신발도 사보기도합니다. 그게 재미인걸요.
전 기록은 별로지만, 10키로 대회나가면 카본을 신습니다. 연습땐 안정화도 신어보고, 쿠션화도 기웃거리고...
그게 큰 사치도아니고, 그런 재미 느끼면서 또 취미이어가는건데, 너무 뭐라하지마세요.
실력 없어도 그런신발 신어볼수도 있죠ㅜ
요새 유명한 신발 사볼수도 있는거고.
런닝은 좋은 운동이기도 하지만, 명랑한 취미이기도 하고, 간간이 즐거운 소비이기도 하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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