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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러닝포럼
뛰기 시작 한지 1달 딱 되는날이네여 ㅎㅎ 조금은 성장 한거 같습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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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연애 끝나버리고 공허함에 달리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살도 많이 찌고 ㅎㅎㅎ 거진 걷다 싶이 하고 숨이 차올랐는데
조금은 나아진거 같습니다.
사진은 첫날 뛴 사진 두번째는 오늘은 아직 퇴근 못해서 없고 월요일에 뛴 사진입니다.
케이던스니 머니 아무것도 모르는데 조언을 좀 구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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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지금처럼 6개월 하세요. 뭘 어떻게 하려고 하지 말고 가볍게 길게 아주 조금씩 성장하자라는 마인드로. 그럼 살도 빠지고 즐겁게 할 수 있어요. 욕심내면 체력적으로 지치고 노동처럼 느껴져서 즐겁지도 않고 부상오고 그러다가 또 포기하고 그러더군요.10킬로까지요. |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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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감사합니다 ㅎㅎ 네 저도 모르게 어느 순간 부터 욕심 내기 시작 했는데 딱 맞는 말씀 같네요ㅎㅎ 정곡을 찔린 느낌이에요 ㅎㅎ 습관 처럼 그냥 지금 처럼 꾸준히 뛰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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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차오를 정도가 되어야 운동한 것 같은데 그러다보면 넘 힘들어지면서 달리기가 싫어지더라구요. 이후 그냥 천천히 산책하는 겸 옆도 구경하며 뛰자고 생각을 바꾸고 다시 시작했는데 그 이후 러닝이 더 즐거워졌습니다. 첨 몇달동안은 기록은 신경쓰지마시고 그냥 뛰기만 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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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ㅎㅎㅎㅎ 그냥 바깥 구경 한다 생각 하고 나가고 있습니다.
맨날 게임만 하다가 게임이 재미 없어 지기 시작 하니까 새로운 할것들이 생기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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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던스를 조금 올리시는게 좋을꺼같아요
저는 180bpm 검색해서 들으면서 뛰고있는데 케이던스를 올리면 힘들어져서 보폭을 줄여줍니다.
지금하시던대로 즐기면서 올겨울 꾸준히 하시면 봄에는 많이 성장하실꺼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