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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3 부모님 사드린 비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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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60대 중반으로, 귀촌하신 후에 새벽마다 아버지는 매일 평균 15키로, 어머니는 10키로 내외로 동네 러닝하십니다.
두 분 다 신발이 헤졌는데도 산고다니셔서
많이 알아보고 디비에이트 나이트로3 사드렸는데...
불편하다고 하셔서 후회해요 ㅜ
구매 후에 카본화는 전문가급이 아니면 비추하는 황영조님 영상을 봤네요... 또 카본화는 기록을 두고 달릴 때 기록 단축용이라고 이것도 구매 후에 알게됐네요...
그래도 후기에 편하다고 보고 두 켤레에 35정도로 샀는데...
아버지는 발바닥이 다 바닥에 닿지 않고 앞으로 쏠린다고 하시고
어머니는 종아리가 불편하다고 하시고...
속상해요.
저 같이 경우도 있다고 글 남겨둡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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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너(12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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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에이트2 신고 있지만 굉장히 좋은 운동화 입니다 카본탄성이 레이싱화처럼 단단하지 않아고 발목 보호도 잘되는편이고 15에서 10k 매일 뛰시는 분이시면 종아리나 발목은 튼튼하실꺼라 생각되어지시는데 .... 카본이 안맞으시면 맥스쿠셔닝 런닝화로 알아보셔야 할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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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잘은 모르지만 카본화는 매일 신기엔 무리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건지... 아님 부모님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건지... 취향이신지는 모르겠어요 ㅜㅎㅎ 그래도 좋은 신발이라 해주시니 맘이 좀 낫네요^^ 다른것도 사서 번갈아 신으시라 하려구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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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화 신고 천천히 달리면 신발은 튀어나가는데 다리가 제어를 해줘야해서 더 불편합니다.
적어도 630에서 600 페이스나 더 빠르게 뛰어야지 불편하지 않아요 매일 15km 뛰시는거면 엄청 나신건데 어쩌면 페이스가 빠르지 않으셔서 가능한게 아닐까 싶네요. (혹시 선출은 아니시죠?) 아버님 몸이 앞으로 쏠리는건 신발을 제대로 사용하시는거 같은데 빠르게 뛰지 않으셔서 불편하신거 같고 어머님은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튀어나가는 신발이랑 발을 잡아야해서 종아리가 아프신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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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댓글 감사합니다. 선출이 뭔가 잠깐 고민했네요ㅎ 아버지는 10여전 전에 당뇨판정 받으신 후부터 달리기 하셨고, 근래는 고모가 무슨 운동 앱을 깔아줘서 그 어플 순위에 빠져계셔요. 저도 아버지가 그 어플 보여주셔서 매일 달린 거리 보고 놀랐어요;;; 거의 매일 한시간 이상은 달리시는데... 제가 보기엔 중독수준... 아버지 혼자 달리면 속도 좀 내실 것 같은데 오전은 엄마랑 같이 운동하시거든요. 저녁엔 혼자 뛰시는 걸로 알아요. 혼자 뛸 때만 신으라고 알려드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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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프톤9 정도면 좋은 선물이었을텐데...일단 푸마자체가 발볼때문에 족형을 너무 많이 타구요 소프트한 카본이라도 카본은 카본입니다 조깅만 하시는분들에겐 무쓸모죠 기록욕심이 없는 분들에겐 중립쿠션화나 안정화 계열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