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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뛰는 재미로 산다고 해도 30
러너 1 2024-08-06 16:25   조회 : 9036

런데이 30분 달리기 마치고

30분 능력향상 훈련에 접어들었습니다.

 

전에는 5km 170이상의 심박으로 4분 페이스 뛰고 그랬는데

요즘은 웬만하면 150 넘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자세, 호흡, 케이던스에 더 집중하며 천천히 달리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이것저것 사는 것도 많아지고

요새는 정말 달리기 하는 맛에 사는 것 같습니다.

 

30분 훈련 마치고 어서 50분 트레이닝으로 넘어가고

그렇게 장거리에 익숙해지면

10km, 20km 달리기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달리기 촘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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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하다보면 10k도 뛰고 15k도 뛰고 20k도 뛸수 있는 몸이 되어 있을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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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습해서 힘드실텐데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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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천천히 헛둘헛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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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0분향상 한바퀴돌고 두번째 마지막 오늘 30분 돌기 돕니다

이거 반복수행해야한다던데 몇번 하실껀가요

저도 건강이 좋아지는 누낌들어서 2일에 한번은 꼭 뛰고있습니다

런데이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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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마치면 바로 50분 트레이닝 가려고요. 약간 업적 달성 모드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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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페이스면 엄청나게 빠른거 아닌가요? 게다가 5km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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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심박이면 무산소 영역이라 그렇게 안 뛰려고요. 무슨 대회 준비 목적도 아니고 건강 관리 목적이면 심박 확실히 낮추는 게 낫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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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땐 살 조금만 쪄도 아침에 일어나서 공원 뛰고 그랬는데

나이 먹으니 왜 이렇게 귀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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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다녀야하는 목적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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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나오면서 여친한테 모닝콜 해주고 그러긴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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