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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초보인데 이미 마라토너급 심박수를 갖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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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만히 있을때 심박수는 40대이고요
러닝 4분 후학 5분 초반 페이스로 뛰면 155-160을 뚫고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러닝은 올해서부터 하기 시작했는데
서맥, 저심박을 알게되었고 이게 마라토너 심박수라네요;;;
과거에 운동은
자전거랑 F45 이렇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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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반대로 안정 심박수가 낮아서 전 180은 못 뚫겠던데요
남산 뛰어가면 최대가 175예요(막판 엄청난 경상도 있죠? 거기..)
180을 못 가요
더 최선을 다해서 뛸려고해도
180 가질 못하던데
180이 아니라 190 심하면 200으로 러닝 뛰시는분들은
멘탈이 좋은건가요?
전 진짜 180도 못 뚫겠더라고요 멘탈이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데 175라면
가짜 최선이겠죠.. |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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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심박수가 높다고 또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제가 달리기 초반에 막 뛰면 거의 200을 찍었는데, 그렇다고 180보다 더 힘드냐 그렇진 않았어요 비슷하게 힘들었던듯.. 꾸준히 해주니 맥스 190 정도까지만 가고요
참고로 저는 10년전 심장수술(선청성 심장 기형) 하고 완치한 특이 케이스긴 합니다 |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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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가민아닌거 같고 어떤 사이트죠?
아무튼 자료보니까 러닝 상급자이신듯
처음으로 얼마전에 20키로 뛰어봤는데
왠지 완주 못 할꺼 같아서 빠르게 못 뛰겠더라고요
페이스 거의 6분 나왔습니다. |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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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이 42키로 평균 페이스도 아니고
저도 키로수 늘어나면 5분 내내 못 뛰어요 초보라서요
사람이 좀 빨리 뛸려고하면 4분대 페이스 순간 찍히고 그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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