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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 택배를 고객이 분실하였는데. 누구 책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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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2021-12-29 01:45
조회 : 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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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계약한 택배사 프로그램에 반품 수거 입력은 일요일.
고객님은 월요일 아침에 물건을 문 앞에 내놓고 출근.
월요일 택배사에서 수거를 안함.
그리고 화요일에 택배 기사님이 해당 집에 방문.
고객님은 분명 문 앞에 놔뒀다고 하시는데 문 앞에 해당 물건이 없어졌다고 함.
이런 상황인데.
고객께서는 반품 신청을 금요일 했는데 왜 일요일에 반품 수거를 신청하냐고, 판매자인 제 책임이다 하는 상황.
저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어서 일단 알아보고 연락드린다 한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누구 책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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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잘못.
해당건은 구매자의 관리 소홀로 인한 도난 혹은 분실. 원칙적으로 택배 수거시 본인이 주는게 맞으나 문앞에 물건을 두고 수거해 가는것은 택배기사와 발송인 서로의 편의를 위한 것. 문앞에 두는 것을 글쓴이가 알 수 없고 물품 관리의 주체가 발송인에게 있으므로 문앞에 둔 물건의 분실 도난의 책임도 발송인에게 있음. 반품에 처리기간이 있고 물건을 수거하는것은 글쓴이(판매자)의 권한이 아니므로 처리가 늦었다하더라도 도난과의 연관성은 없음.
반품 영수증을 발송인이 받았다면 이후 분실에 대한 책임은 택배사로 넘어가나 수거 전에 분실한 것이므로 해당 발송인 혹은 건물관리자에게 책임이 있음.
결론 : 글쓴이는 과실은 없으며 분실에 대한 것은 구매자 혹은 구매자의 건물관리자가 자체적으로 해결하여야 함. |
[* 익명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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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왈: 고객님 혹시 분실되더라도 저희가 책임질테니 문앞에 놔두셔도 됩니다.
솔찍히 놀랬습니다.. 100만원이 넘는 기기를 그냥 문앞에 놔두라 그래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오시면 연락주시면 드리겠습니다 했더니 배송중에는 전화사용이 안된다네요 쿠팡은... 그러면서 분실되면 쿠팡이 책임질테니 그냥 문앞에 놔두라고 |
[* 익명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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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반품신청하고 앞에 내놨더니 수거날 안찾아가고 고객요청으로 수거일이 미뤄졌다함ㅋㅋ 난 분명 내놨는데? 짜증나서 고객센터 전화했더니 계속 문앞에 뒀다 분실되더라도 자기네들이 책임진다함ㅋ 그때 느낌. 쿠팡이 다르긴 다르구나..ㅋ |
[* 익명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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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그렇게 요청 안했는데 2번인가 3번 계속 고객요청사항으로 다음날로 수거 미뤄진다고 나오더군요. 제가 그렇게 한것도 아니고 고객센터 qna 쪽에 만약 수거 연기 이유가 다르면 고객센터에 말하라해서 제가 요청한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미뤄지냐 따지니까 그 기사분한테 연락가고 저한테 따로 문자로 연락와서 개인 사정때문에 수거를 못했다고 미안하다고 다음날 다른 동료분이 수거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차라리 개인 사정이 있으면 저한테 말해주시면 이해하는데 쿠팡 기사측에서 고객에게 따로 연락을 못하나봅니다 |
[* 익명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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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기사사유로 수거요청이 미뤄졌다하면 패널티 있어서 그랬나봅니다. 저도 자꾸 반복되다보니 짜증나서 고객센터 연락했습니다ㅎ 기사가 바뀐건지 지금은 안그러네요 |
[* 익명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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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매번 바뀌니까 귀찮아서 안가져가는것같아요 서로미룬다고 특히 프레쉬박스랑 조금 큰물건 반품하니까 일주일은 미룬것같더라구요 밖에 분명히 두었는데 계속 미루더라구요 |
[* 익명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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