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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먹다가 이물질 나오면 어떻게까지 대응하시나요?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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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위가 좋은편이긴한데
8년전쯤에 학생때 혼자 짬뽕거의다 먹었는데 파리가 나와서 아놔 하고 휴지에 버리고 계산하고나온적 한번있고
최근에3명이서 짬뽕에 탕수육시켜먹었는데 제꺼에 면봉이 들어가있었네요
먹기시작할떄 나온거라서 클레임걸고 사장님오고 전부 셋팅다시해주고(탕수육까지) 금액도 안받더라고요
3층에서 야채작업하는데 거기서 들고내려오면서 실수로 들어간것같다고 설명까지하고
무튼대응을 잘해줘서 좋긴하더군요 평소에 짜잘한문제는 걍 쿨하게먹는편이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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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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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이라 믿지 않으실지 모르겠으나
20여년전 pc방 야간정액후 아침해장으로 국밥집(선지.내장)갔다가 볼트 5cm족히되는 튼실한넘 나왔었습니다 그냥 덜어내고 냠냠 후루룩... 주인불렀으나 미안하다 끝 제값다주고 나옴... 그땐 어릴때라... |
계산왕연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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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하게 20년 정도 전이었는데 그때 매운 라면집이 유행일때 라면먹다가 면도날 나왔습니다 사과만 받고 돈은 다 냈었네요 저도 학생일때라... 컴플레인도 제대로 안했었네요 |
뽐뿌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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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집 냉면 후식 먹는데 철수세미 하나 나와서 그냥 빼내고 먹었는데 그 뒤로 2개 더 나옴 빡쳐서 얘기하니 새로 주는데 완전 짜증난 얼굴에 계란 안넣어줌 그뒤로 안감 |
너와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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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진미채를 한 움큼 쥐어 입에 넣고, 질컹징컬 씹으며 일부분을 삼켰는데, 입안에 있는 진미채 모두가 목구멍으로 넘어가려는 거 재빨리 손으로 잡음.
손으로 뺐는데, 진미채들이 실타래에 묶여 일체되어, 그걸 목구멍에서 뽑아 뺐음 ㅡㅡ^ 한 20cm 길이됨
사진 찍어 보냈는데.. 답장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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