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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하다보면 받는 좀 황당한 질문들 5
[* 비회원 *] 2022-04-14 18:40   조회 : 1157

그냥 쇼핑몰 한 5년차 되다보니 그동안 받았던 황당한 질문들 생각해봅니다. ㅎㅎ

 

 

1.직접 배송이 가능한지 묻는 질문들

 

1년에 한번정도는 받는거 같네요.

지역이라도 사무실 근처면 몰라도 저 먼 지역에서 오늘 급히 받아야 한다면서.

퀵으로 받으시라 하면 퀵비는 좀 부담 가능하냐 물으신다는 ㅎㅎ

 

 

 

2. 재고 수량 묻고 몇개 안남았다 하니 다음달에 결제 가능하니 하나만 빼달라고.

 

???  내가 뭘 믿고 하나를 빼두고 기다릴지 ㅎㅎ

 

 

3. 실물 사진을 못찾겠다면서 박스에서 꺼내서 실물 사진좀 보내달라는 요청

 

아니 제조사 홈피나 판매 페이지에 이미지 작업 해놓은 사진 보면 될텐데.

 

 

 

4. 백화점 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한지 묻는 질문

 

오픈마켓인데 이체나 카드만 가능한데 꾸역 꾸역 매장 와서 백화점 상품권으로 내야겠다는 분들

 

 

 

 

나름 이제는 자리좀 잡은거 같고 하루에 50여개정도 나가서 그런가.

가끔 신기한 고객분들을 보긴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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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보기 코멘트작성 코멘트5
[*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편의점하는데 비슷해요- 예약해놓고 안오고..(꼭 살꺼니까 찾으러 올때 결제해준다고..)

젤 짱나는건 가게로 택배주소를 해놓는것; 

누군지도 모르고 분실했다가는 ㅈㄹ 할테니 버리지도 못하고...

 

찾으러 왔을때 머라하면 더 뭐라함;

그럼 편의점이 하는게 뭐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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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1
그거 받지 마세요. 편의점 픽업이야 받지만,

저희 가게로도 자꾸 누가 상품권 같은거 시켜서 뭔가 이상해서 전 경찰 신고 했어요.

경찰이 해결해주지는 않지만, 제가 뭔가 이상해서 경찰서 전화 하니 한번만 더 오면 112 부르라고,

보이스피싱이나 뭔가 이상하다고 하면 경찰이 와서 신원조회? 이런거 하는지 밖에서 몇분간 얘기 하더군요.

그 뒤로는 저희 가게로 안시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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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 다른의견 0 추천 0
그게 기사님은 주소가 여기로 되어있으니 강제로 놓고 가니까..

막을 수가 없더라구여... 일반 택배니까 상품권처럼 수상하다고 신고하기도 뭐하고...애혀..

잊을 만 하면 새로 이사온 분들이 여길로 주소 해놓고 받아가곤 합니다.;; 힘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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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 다른의견 0 추천 0
그거 기사님한테 거부 한다고 하면 될텐데요. 그런 사람 없다고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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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0

수령거부하면되요. 택배의 원칙은 본인직접수령입니다. 배달기사가 이상한거예요. 분실되면 책임못진다 라고하면 알아서 가져갈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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