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에서 폭주하는 감염 확진자들 추이를 볼때 더이상 트럼프 정부의 양면전선(코로나 대응+경제 대응)도 한계라

뭐라도 하나는 게임을 종료 또는 유보 시킬 필요성도 있고, 곧 재선에 대비해야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6일 화상회의를 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판단할때는 그때 감산 합의가 단번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밀당도 여유가 있을때나 하는 것이지, 트럼프 정부의 한계가 점차 임박해진 지금 러시아나 사우디도 더이상 트럼프 정부를 압박만 할수는 없습니다.(아차 하면 전쟁이고, 미국 경제 붕괴하면 결국 러시아나 사우디도 타격임)

원래는 최소 2차에서 3차 정도는 지루한 합의가 나오리라 봤는데, 지금 유가 상승 같은 걸 볼때 첫번째에서 감산 합의 안나오면 세일 기업들 줄 도산나게 생겼습니다.(지금 상승 속도 만큼 급격히 유가가 떨어질 테니....)

오늘 정유주나 원유선물 못탄게 배아프기는 한데, 결국 월요일은 이 정유+원유선물이 급등할 것이고, 이건 반드시 급등 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그 후폭풍을 지금의 환경으로는 감당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미국 트럼프 정부와 석유기업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 사우디와 러시아 사이를 열심히 중재중일 거라고 봅니다.

(관건은 사우디-러시아 감산의 선제조건으로 미국-캐나다의 감산을 요구한건데 지금까지는 미국에서 이런 미국-캐나다 감산 요구를 거부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결국 미국과 캐나다도 감산에 동참 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최소 요건인 40달러 전후까지의 상승은 끌고 갈거라고 봅니다.)

하.....오늘 탓어야 했다

(내가 못탓으니 월요일 감산합의 타결+떡상 갈겁니다. 둥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