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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몰랐나봐, 요즘 2030 개미들 증시 ‘오치기 투자'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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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쪽박찰 수 있잖아요. 수익 덜 나도 5% 단타(단기투자)가 답이죠.”
“한국에선 단기 대응해야 살아남아요. 장투(장기투자)하면 무조건 물립니다.”
최근 한국 증시에서 투기적인 단타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개미 투자자들 사이에선 이른바 ‘오치기’라는 말이 유행인데, 큰손 투자자는 5프로만 수익나면 바로 팔아버리고 소액 투자자는 하루 5만원만 벌면 계좌를 정리한다는 의미다. 시장에 유동성은 넘쳐나지만 미국 대선과 미중 갈등, 실적 감소 등 위험 요소들도 많다 보니, 큰 수익이 날 때까지 버티는 것은 미련하다고 보고 거래를 자주 해서 일단 수익부터 챙기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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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대마왕
행복하게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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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기라는 말은 못들었는데 제가 그렇게해왔네요.. 그래서 첫달은 300만원 그다음달은 500 그리고 2달은 800으로해서 4달째인데 160만원 수익중입니다... 괜찮은 수익이라생각하는데 여기 계신 분들 수익인증 보면 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무조건 5프로는 아니고 10프로도 먹어보고 18프로도 먹어보긴했네요...거래방법을 불타기도해보고 수익도극대화시키고싶은데 이게 마음은 편해서 못바꾸는 ㅠㅠㅠ |
뽐p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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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코로나 터진 이후에 들어온 사람들이야 장이 좋다 주식 쉽다 하지 코로나 전에 들어와서 코로나 하락 다 맞은 사람은 진짜 멘탈 탈탈 털렸죠. 저는 주식 시작 자체를 작년 여름에 했는데 올해 코로나 대폭락 때 멘탈 나갔었습니다. 심지어 이미 많이 넣은 상태라 물 탈 돈도 없었거든요. 존버해서 회복하긴했지만 그 때 받았던 스트레스는 정말 말로 할 수 없습니다... 대신 그 뒤로 주식 하면서 웬만한 걸론 멘탈 유지 가능해졌습니다 ㅋㅋ |
행복하게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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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작년말에 들어가기시작해서 2월말 3월초에 손절쎄게했습니다.....그러고나니 오히려 다양한포트에나눠서 하다보니 오치기? 가되버린듯ㅋㅋㅋ |
-nzm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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