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ㅢㅢㅢ
2020-12-13 13:06
조회 :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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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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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모두 지수 하락을 예상했을때 it주나 집콕 관련주식의 급등이 증시를 끌어 올렸다면 지금은 여행 항공 기계등 탈 코로나 주식이 증시를 떠받치는 형세네요
재미있는 점은 백신 얘기가 나와도 집콕 관련 주식은 아직 하락의 영향을 덜받고 있다는 점이네요
코로나가 한번 바꾼 사회 문화적인 변화가 다시 전으로 되돌아가지 않을거란 믿음이 있다고 봐야 할텐데요
코로나로 분명 침체되었을 경제를 감안하면 2000대에 머물던 지수가 2800돌파를 앞두고 있는 현재의 상황은 이례적이면서 매우 투기적인 수요가 많다는 뜻이겠죠 원래 주식이 그런것이긴 하지만요
암튼 이런 부조화가 언제 어떤식으로 정리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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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장주에 대한 현재 가격은 지극히 정상적인 프라이싱
2. 성장주 밸류에이션 부담 + 가치주 밸류에이션 하락에 따른 가치주 상승 3. 가치주에 대한 평가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될 것(=초대형사 위주로만 정당한 평가를 받을 것) 4. 원래 성장주가 장기관점에서 수익률이 더 좋았습니다. 다만...이건 그 사이에 없어진 기업들이 반영되지 않은 측면도 있구요. 5. 코스피 3천 도전에는 가치주의 반/차/화 3개 분야가 리딩하고, 금융 분야(주로 은행/증권)가 보조할 것으로 보는 쪽입니다. 특히 내수+수출의 조화가 조화로운 기업이 더 높은 평가를 받을겁니다. 단, 삼전, 하닉같은 곳은 예외입니다. 코로나의 영향도가 비교적 적은 시장을 리딩하기 때문이구요.
이렇게 해석하면 부조화가 아니고 현재 시장의 반응은 정상적인 반응이 되겠죠.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