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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장전 시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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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2일남았네요.
이번 크리스마스 산타 할아버지가 코로나때문에 못 오실것 같은데,
오늘부터 수도권 5인이상 모임도 제한을 하기때문에,
우울한 크리스마스가 될수있는데,
이럴때일수록 돈좀 아끼지 말고 팍팍쓰시면서 화려한 크리스마스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내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양일간 뭘하고 보내야,
올한해 열심히 안 죽고 살아온것을 보상할지 신중하게 고민을 해볼 생각인데,
마땅한게 메이져들처럼 돈질하는것밖에 없는데,
정 안되면, 백화점가서 까까옷이라도 하나 입혀주며,
올한해 살아남은것을 축하해줄 생각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오늘과 내일 또다시 만기날이 다가온다는건데,
크리스연휴를 앞두고 3일휴일에
골방에 쳐박혀서, 훌쩍 훌쩍 울지 않으려면, 보다 신중하게 매매에 임해야겠습니다.
대체 미국증시의 끝은 어디인지
이젠 좀 궁금해질려고 합니다.
나스닥은 또다시 신고가 경신을 했고,
악재가 100만개쯤되고, 호재가 1개쯤되는데,
호재가 악재를 이겨버리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보고 계시는데,
이젠 좀 징그러워질려고 하네요.
정말 대단하네요.
3월부터 연말까지 예상은 했지만, 정말 징그러울 정도로 강한 시장입니다.
애플이 자동차에도 뛰어들었네요.
휴대폰이나 만들던 회사가, 이제는 안끼어드는 업종이 없어지네요.
sf영화를 보면,
대기업이 모든영역을 다 통제하는것을 볼수가있는데,
구글정도면 미래의 모든산업을 통제하는 회사정도 될 가능성이 높은데,
미래의 기업은,
구글과 애플이 합쳐지고, 모든업종이 이들 회사에 의해서 통제가 되는 사회가
언젠가 오지 않을까?
하여든 이로인해 애플이 상승하며, 나스닥 신고가를 만들어냈습니다.
오늘부터 수도권 5인이상 집합금지 시행.
3단계보다 더 빡센 2.5단계가 될텐데,
코로나 전파 속도는 통제되고있긴하지만,
특히나 교회발 확산이 끊이지 않고있어서,
정말 종교전쟁이라도 해야하는건지
요즘 불안해하시는분들이 많은데,
사회가 멈춘것이나 다를바 없는데,
이럴때 한사람 한사람이 서로 남을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하는데,
이게 종교인들에게는 없는것인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나스닥은 신고가.
해선은 나스닥과 천연가스만 보고있는데,
나스닥 최고가에서 잡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냥 눈으로만 매매하고 말았고,
천연가스는 어제 한번 매매를 해서 5만원먹고 청산을 했는데,
그뒤로 어떤 흐름이 나왔는지 한번 볼게요.
지수가 올라올때 정해놨던 상승 목표치는 2787이었습니다.
잠깐 딴짓을 하는동안 2791를 찍고 내려왔고,
이 자리는 들고있어도 물려도 무조건 수익주는 자리였는데,
2787을 어쨎던 4틱이나 돌파했기때문에,
짧게 청산을 해버렸는데, 그뒤로 야금야금 2800까지 돌파가 나왔지만
결국 수익실현 목표가인 2750까지 무너졌네요.
2788에 잡은 분들은 적어도 30틱이상 수익이 나셨을텐데,
이렇게 하지 않고 밤세도록 보고있으면, 좀더 고점에서 매도할수있었겠지만,
밤에는 잠을 자야되는 시간이라서 그럴수가 없죠.
어슬프게 밤셀것도 아니면서, 자기 필요한 시간만 매매해서
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단기에 고수익이 가능한 옵션에서나 가능한 일이고
지루하게 보유해야되는 해선에서는 하지 말아야될 매매유형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해선을 할려면, 밤셀 각오를 하고, 낮에 잠을 자고 밤에 일을하는
야간조로만 매매를 하는게 좋고,
어슬프게 주야간 왔다갔다하면, 고생만하고 돈을 벌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어제 12일 거래일 연속으로
오전 급락 오후 급등을 보이던 주가가,
역시나 오전 하락을 하다가 오후 1시경 보합근처까지 쳐 올리더니,
의외의 원웨이 폭락이 나왔습니다.
사실 선물옵션을 하는 입장에서는 떨어지면 떨어지는갑다 하지만,
현물시장은 어제 나름 패닉상태였습니다.
개인들은 13일째 현물을 사고,
외인과 기관은 물량을 청산하는 와중에 나온 하락이라
2~5%대 하락하는 종목이 수두룩하게 많이 나왔습니다.
지난주부터 계속 현물은 지금 팔고 나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삼전도 65000원대다시 한번 보시라고 이야기도 드렸는데,
솔직히 미래를 내다보고 말씀드리는것이 아니라,
이정도면 조정할때가 됬기때문에,
조정후에 다시 잡으라는 말일뿐이고,
예측이 틀리더라도, 돌파하면 1~3%정도 덜 먹고 다시 잡으면 되는데,
문제는 예측이 맞아서 여기서 시장이 급격하게 무너져 버리면,
1%더 먹겠다고 버티다가 20~30% 손해날때,
또 자기돈 아닌것처럼 팔짱끼고, 하루에 자기 월급만큼 손실이 나도
청산도 못하고 가만히 쳐다보고있는 바보짓을 할 우려가 있기때문인거죠.
주식시장은 영원한 승자도 없고, 영원한 패자도 없습니다.
그저 시장이 좋아서 많이 벌었을뿐, 실력이 좋아서 버는 사람은 많지 않고,
실력이 없어서 돈을 날리는게 아니라, 분위기파악을 못해서 손실을 보는 분들이 더 많기때문에,
우리는 그저 자기돈 조심하면서 매매할수밖에 없습니다.
월화 급락을 말씀드렸고, 그 자리는 358정도로 잡아 드린게
주말 일요일 시황 유튜브였습니다.
그런데 월요일 예상대로 급락이 나왔는데,
오후장에다 쳐 올려놔 버렸고,
어제는 뜬금없이 오후 1시이후 급락이 나와서
목표가 근처까지 급락을 해서 이게 뭔가 싶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복잡한 경우를 거쳐서 제 예상대로 되긴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급하게 다시 분석을 해봤는데,
360.15는 목숨줄 같은 중요한 지지선이네요.
어제 저점과 유사한데 제가 좀더 미리 준비를 했다면
어제 저점을 정확하게 맞출수있었네요.
저도 나름은 분석하기 귀찮아서 안했던게 좀 아쉽긴 합니다.
어쨎던 360.15는 중요한 지지선입니다. 이게 깨지면 351까지 내려오게 됩니다.
오늘 1틱이라도 깨면 올라오더라도,
결국은 시간의 문제일뿐 그자리를 보게될텐데,
이럴때 우리회원분처럼 코덱스 인버스가 좋은 대안이 될수도있겠네요.
이제 제가 정해놓은 카운트 시간이 다가옵니다.
내년초부터 급격한 하락을 한번 예상해보는데,
시장이란건 제가 주인도 아니고, 주인의 매매에 영향을 미치는 존재도 아니라서
우리가 흔히 예상이란걸 하게 되는데,
예상은 틀릴때도 있고 맞을수도있습니다.
헌데 왜 이 틀릴수도있는 예상을 하느냐면,
생각보다 제 예상이 오랜경험에 의해 잘 맞다는것이 첫번째 이유고,
최소한 기준을 가지고 매매함으로서, 하락한다는데, 매수를 하거나
상승을 외치고 있지않을꺼라는거죠.
꺼꾸로 매매해서 큰 낭패를 입는것을 피하는게 두번째 목적이고,
예상을 하고있는 반대로 시장이 가면, 바로 수정하기도 편하죠.
매매를 실패하는 이유가 생각없이 매매하기때문인데,
생각을 하면서 매매하면, 원하는대로 가던, 반대로가던
당황해할필요도 없고, 가는 방향을 눈으로 보면서
지르기도하고, 수정도하면서 나아가면 될테니까요.
말이 길어졌네요.
말로 설명하자면 3박4일 설명해도 다 못할테니,
나머지는 그냥 눈으로 보면서 매매하기로하고,
지지저항선들은 잘 체크해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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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제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