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매매일지] 시리즈

실수를 최대한 줄여보고자 다짐으로 이글을 적습니다.  스크롤 압박 있음.

아주 어렸을때 주식을 잠깐하다가 스타일이 안맞아서(단타위주 거래 시도) 안하고있다가

너도 나도 주식을 하는 이때에 여윳돈이 생겨서 주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시드머니는 천만원으로 소소하게 시작하였습니다.

12월 4일(스샷은 6일에 찍은거) 나름 배운대로 분할매수에 종목마다 10퍼 20퍼정도만 산다고...

엔씨 2주 삼성 30주를 샀습니다. 이게 시작이었죠

대량주의 지지부진함이 슬슬 지겨워져서 잡주(?) 단타에 손을 대기 시작합니다.

4~5퍼 이하 떨어지면 손절로 자동 걸어두고 3~4퍼 정도 먹으면 익절 자동으로 걸어두고요

근데 하면 할수록 이익을 보기도 힘들고 계속 주식창 확인하는것도 지겨워지고

삼성 엔씨가 막 오르기 시작하여 큰맘 먹고 시드를 7천 추가로 넣고 8천으로

잡주는 모두 정리하고 삼성과 엔씨를 추매합니다.

엔씨는 평단이 낮아지고 삼성은 평단이 조금 높아집니다.

잡주 단타는 완전 손땠습니다.

삼성과 엔씨가 쭉쭉 올라주고 용기와 힘을 얻어 전기차와 배터리가 앞으로

호황일거란 소식에 엘지화학과 전기차에 진입을 합니다.

여기서 갑자기 KT에 들어갔죠. 무슨생각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저평가 된거 같다는

저의 아주 개인적인 헛생각에 KT에 들어갔습니다.

KT는 망한 매수였지만 나머지는 승승장구 계속 수익이 올라갔습니다.

이때만 해도 떼돈버는줄 알았네요 ㅎㅎㅎㅎ

여기서 LG화학을 100만원정도 익절 하고 같은 배터리(?)중 제가 좋아하는 삼성SDI로 갈아탑니다.

그리고 이때쯤 시드를 7850을 늘려서 시드머니 총 1.485억이 됩니다.

 1월 8일(스샷은 11일) 지긋지긋했던(?) 지지부진한 KT를 정리하고

 엔씨를 250가량 익절을 성공하고 카카오를 진입하고

전기차를 2주에서 4천주로 추가매수 합니다.

이대로 11일 오전까지 이어집니다만... 이제부터 악몽이 ㅎㅎㅎ

11일 오전 엄청 올랐죠... 거의 상투...이때 뭐에 홀린듯이 막 주워담기 시작합니다.

삼성도 93000쯤에 추매해서 평단이 1만가량 올라가고....

엔씨도 다시 사고 한미약품 코덱스2차전지

2차전지는 완전 상투 잡았고.... 삼성도 추매를 상투에서 ㅎㅎㅎ

모든 시드머니를 다 넣었습니다. 이러면 안되는거였는데....반성합니다.

일주일간 계속 하락에 하락을 하며....그래도 계속 총손익은 플러스였는데

오늘 첨으로 마이너스까지 보고... 금일 장마감후의 현재 상태입니다.

거의 본전상태이지만...(사실은 엘지와 엔씨 익절때문에 아직은 플러스상태...)

많이 이득 봤던걸 잃었다 생각하니 괜히 많이 잃은거 같고 억울하긴합니다.

그래도 성장주들이고 여윳돈으로 한거라 쭉 들고 가보려고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이익이 나면 익절할 생각이긴 합니다.

시간이 나는대로 계속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