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상장일 오버슈팅은 유통물량이 적을때 발생하는 것이지 장외가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얘도 균등만 하는걸로 ㅋㅋㅋ

인정... 모바일 전용 플랫폼이라고 하지만

타은행이랑 차별성이 전혀 없죠.

타은행도 모바일 앱 있고 동일 서비스 제공하고, 앱들도 깔끔해지고 있죠

카카오의 경우에는 특히나 국내시장 한정이라...

범아시아에서 라인급 유저를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면 내수용으로 그칠 가능성도 높죠.

성장주가 될수 없는 플랫폼기업입니다.

새로 계좌를 터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옮길 이유가 없습니다.

카카오 페이 소액 송금은 연결된 계좌 소액 송금 기능만으로 충분하다고 봐요.

사용자에게 엄청난 편의성을 제공하거나, 실직적인 이득이 있어야 옮길듯..

마켓에서 선점효과를 무시못하는게 기업들이 적자를 보더라도 1위 타이틀을 유지하려고 하는 이유가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금융의 경우 한번 가입한 고객은 사고만 없으면 그냥 쭈욱~ 거래하려는 충성고객이 과반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성인되고 처음 통장 만든게 농협이라 그 이후로 20년 넘게 농협만 거래해오다 주거래은행 바꾼게 몇년 전이네요)

시중3대 은행들이 그렇게 수많은 은행앱이나 금융플랫폼을 내어놓지만 써보면 다들 카뱅이나 토스로 다시 돌아오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장의 한계는 어느 기업이나 있겠지만.......

아직 시작단계인데 성장의 한계를 걱정하기 보다는 카뱅이 대한민국 리딩뱅크가 된 이후 성장의 한계를 걱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구요.

카뱅으로 인해서 케뱅 토스등의 인터넷 은행이 얼마나 기존 오프라인 은행의 파이를 뺏어 올수 있는지가 관건이고

저는 인터넷은행 써본 이후로 오프라인 은행 거의 이용안하고 있는 사람중 한명이라....어느정도까지는 성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기업대출이나 담보대출같은건 오프라인 은행을 이용할수 밖에 없지만.....인터넷 은행이 기업대출/담보대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면 저는 인터넷은행 이용할 의사가 100% 있거든요) 

한계는 있겠지만, 카카오뱅크가 과연 리딩뱅크로 올라설수 있느냐? 없느냐? 

리딩뱅크 타이틀을 획들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저는 개인적으로 카뱅의 가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회사가 좋은건 알지만 적정가치에서 너무 벗어났기때문에 하락추세로 가던가 아니면 기존은행이 오르던가요.

결국 소액용이죠

큰돈은 KB,신한에 넣기마련...

거기에 은행앱들도 많이 빨라졌고

토스같은 앱 이용하면 카카오뱅크를 이용할 필요를 못느끼죠

하나 맘에 드는건 계모임할때 모임통장에 카뱅카드만들어서 사용하면 관리하기 편하고 좋음

물론 상장시에는 큰 기대감으로 따상도 가능하겠지만 결국 은행포지션으로 방향잡아갈듯하네요

지주사들 1년에 4조씩 버는데... 이거 따라잡기 가능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