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마지막날 뭔가 아쉽고 찝찝한데, 

불과 3일뒤면 또다시 시장은 새롭게 2022년도가 개장하니 

편안하게 3일 보내시기 바라고, 

올 한해는 작년 역사적인 고점을 만들고 폭등했던 날과 다르게,

개인들 피눈물을 많이 흘리게 만든 한해 같습니다. 

주변에 작년에 큰 수익낸분들중에 

올해 전부 마이너스 나고, 현재 30~40% 물린채로 보유중인분들도 다수인데, 

시장이란게 정말 길어봐야 6개월짜리 시한부 인생이라 

그 짧은 상승장에서 원하는 수익을 다 내지 못하면 

나머지는 까먹는게 일상이라 

그래서 살아남는 사람이 드문이유겠죠. 

21년째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어린나이임에도 주식경력은 22년째 전업이 되네요. 

와.. 일생을 절반을 주식투자로 밥 먹고 사는데, 

지긋지긋하게 오래 생존하고 있습니다. ㅎㅎ

근데 이것보다 더 쉽고 편하게 벌수있는 일이 없어서 

다른일을 할수가 없는데~~

그래도, 사람은 땀흘려서 일해서 번돈이 최고라던데~

막상 잠깐씩해보니 골병만 들더이다~

돈은 쉽게 버는게 최고고, 

고생은 덜하는게 최선이니,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고~

2021년도 매매하시느라고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