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p500, hscei 홍콩지수, 유로스톡스50 지수형 입니다

지난달 6월 중순에 만기된적금을 찾으러 은행에 방문하셔서 새로운 상풍 상담을 받으셨나봅니다

은행에서는 일반 예금은 이율도낮고하니 els가 좋다고 가입을 권유받고 가입하셨다하네요

지난달 부터 저도 일이 바쁜터라 신경못쓰다가 뒤늦게 이제서야 알게됐고 부모님께 이게 무슨상품인지

주식이며 위험이 어떠한지 등등을 설명드리니 부모님께서는 주식인지 알았으면 가입도 안했고 은행에서

권유하는 상품이니 당연히 주식은 아닐테니 괜찮겠지 하시며 무지성 가입을 하셨습니다.

물론 가입시 은행직원이 상품설명과 안내를 하며 체크해달라 했을테고 부모님들이 그런상황에서 대부분 그렇듯

되묻거나 모르는게 창피하게 느껴지실테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며 체크하고 가입은 진행된듯 하고요

주말에 이상황을 알게돼서 내일 날 밝으면 은행가볼 생각이지만 큰기대는 안합니다.

다만 이런 상품을 이렇게 가입시키고 팔아도 되는건지 참 속 답답합니다.

주변에서 지인들은 저에게 요즘같은때에 주식 코인 안한것만으로도 선방이라고 했는데 정작 부모님이 뭣도 모르고

els 상품을 가입하셨으니 더 답답합니다.

가입 금액도 억단위이고 적금 만기된거 가만 못내버려 두시겠는지 바로 이런일을 벌이셔서 대체 왜이런걸 했냐 

목소리가 좀 커졌는데 한푼이라도 더 벌려고 한거지 뭐 나쁜짓 하려한거냐 하시는데 이상품이 어떻게 돌아가고

낙인이 뭐고 이런거 전혀 모르고 계시더군요 속답답하게,,

좀 찾아보니 중도해지상환이 가능은하나 원금의 90프로 상환인듯 합니다.

이런경우 구제방안이나 도움 받을만한 곳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