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리 분사를 해야 TSMC처럼 사업을 할 수 있을텐데

안하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요?

경쟁업체에 설계도를 넘기는 형태가 되니 조심할수 밖에요

분사해서 지분 매각하고 완전 삼성이랑 분리되어야 의미가 있겠죠

그럼 모그룹에서 지원받기가 더 힘들어지지않나요?

삼성전자로 있을경우에는 스마트폰, 메모리사업부에서 번 이익잉여금이 있어 파운드리사업부가 조단위 적자이더라도 매꿔줄수있는데, 분사가 되면 분기마다 수천억 적자... 매년 조단위 적자를 어떻게 매꿀라고?

분사해서 상장을 하여 자본준비금(주식발행초과금)으로 자본을 조달하더라도 지금처럼 적자가 분기마다 수천억, 매년 조단위이면 얼마못버티고 자본잠식 들어가요.

이렇게되면 기업신용도가 낮아서 일반은행에서 대출이 안될 수 있고, 삼성전자가 어차피 자본수혈을 해줘야할텐데 발행기업이 불리한 RCPS 형태로 제3자 배정 유증을 하거나 CB를 발행하든해야될텐데 결국 삼성전자가 조달을 해줘야되요.

게다가 분사를 하더라도 삼성이 대주주 지분을 가지고있을거고 어차피 삼성계열사인데 경쟁업체의 기술유출 리스크가 뭐가 달라지나

어떻게든 이재용이 지분을 가지는 형태가 아니면 그동안 수천억 적자이더라도 버티고있었는데 전량 지분매각하면 무슨 의미가...

이재용이나 삼성임원들이 님보다 멍청해서 그동안 분사를 안한게 아니지요.

gos사태

노답 샘숭

할려면 시작부터 했어야죠..

다른회사에 팔지 않는 이상...이미 늦었죠.

아님 핸드폰 사업을 접든지.

가능한 시대였죠.  지금은 세상이 변해서 선택과 집중 해야지 수많은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면 죽도 밥도 안될수

있죠.  예전에는 죽기살기 정신력 강조 밤새서 일하면서 연봉은 지금의 반에반 주면서   사람 갈고 갈아서 

기업 경영을 했기에 성과를 내던 시대였고  지금은 세상이 변해서 그렇게 못하죠    

세상이 변했으니 경영 스타일도 변해야 되는게   답안나올거 같으면 그동안 투자금 수조 수십조 날린다는 

생각으로 진행하던 사업 접고 잘할수 있는 분야에 자금과 인력을 몰아서 집중하는 경영방식으로 바꿔야죠.

파운드리 경우 TSMC가 삼성보다 투자를 몇배 많이 한다고 하던데  오히려 삼성이 TSMC 보다 몇배 투자를 많이

해야  추격이라도 가능한거지 지금 처럼 여기저기 수많은 사업에 나눠서 투자하면 절대 추격 불가능합니다. 

안될거 같으면 빨리 포기하고 할거면 타사업부 매각 경쟁력 상실 사업 철수로 현금 확보하고 TSMC 보다 투자 

많이 해야 됩니다.   경직된 사회분위기가 선택과 집중을 막는 이유기도 한게  철수 매각 사업 경우 대규모 

해고자 발생할테고 사회적 반발과  정치권 비난이 예상되서 결단하기 힘든 상황이겠죠

기사에도 나왔지만 물적분할하면 그야말로 지랄염병을 떠는 주주들 때문에 못하죠 ㅋㅋㅋㅋㅋ 마치 자기들이 삼성전자에 투자한게 파운드리 사업의 미래를 꿈꾸며 투자한 것 마냥 난리칠건데요

카카오 엘지 보면 분할하면 삼성전자 주가 떨어질텐데 당연히 주주들이 싫어하죠

파운드리 사업도 결국 삼성전자 돈 투자해서 키운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