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영과 평영은 양쪽을 동시에 사용하는 영법이라 타이밍이 제일 중요합니다.

접영과 평영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제일먼저 점검하고 연습해야 할 부분이 타이밍(박자) 입니다.

엉덩이가 나오지 않는다고 매번 지적 받는다면 

그것만 집중 연습하시면 됩니다.

엉덩이가 안 들린다는 지적이라면 호흡을 하고 입수 시 웨이브를 타거나(웨이브접영)

전방으로 가슴을 눌러주어 (빠른접영) 

웨이브를 타지 않아도 입수하는 상체를 하체가 따라 들어가는 상황이 나와야 합니다.

그래야 들어가면서 입수킥을 차게됩니다.

수면가까이에서 가슴과 엉덩이가 계속 웨이브를 타며 가려면 

운동방향이 전방을 향해 계속 진행되어야 하는데 

위로 올라가 호흡하고 내려오는 위 아래 운동을 할 수록 엉덩이가 올라올 확률이 줄어들겠죠.

첨부하신 눈위의 접영을 보시면 바닥이 막혀있어 아래로 안내려 가기때문에 

누르고 올라와 앞으로 가며 웨이브를 탈 수 있습니다.

손으로 바닥을 밀고 튀어오를때 위가 아닌 앞을 향하겠죠.

앞을 향해 출수 할때 다시 앞을 향해 착지(입수) 하며 

바닥에 착지한 힘을 기반으로 엉덩이가 따라 웨이브를 타며 착지가 가능합니다.

만일 앞이아닌 위를 향해 튀어오르면 튀러오르다가 다시 하체부터 내려갑니다.

최대한 멀리 앞으로 뛸수록 엉덩이가 쉽게 올라오는것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수영장에서는 물이라서 눈위의 바닥이 없으니 좀 다르겠지만 

입수 시 앞을 향해 들어가며 가슴으로 눌러주고 손과 머리가 아래로 내려가지 않으면

바닥이 있는것처럼 비슷한 효과가 납니다.

1. 입수킥 출수킥을 제대로 차는지 확인(흔히 반박자 빨리차서 리듬이 안맞습니다.)

2. 호흡을 참고 무호흡으로 연습하며 앞으로 출수 앞으로 입수(너무 긴호흡을 하느라 앞으로 못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