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죽을 것 같다는 이야기에

의기투합되어 떠난 두 40대 남자의

하노이 여행기

집사람과 아들을 미리 홋카이도로 

조공 여행 보내주고 

오로지 쉬고 먹기 위한 여행

그런데 굳이 왜? 하노이 인가?

짧은 비행시간에 한인타운은 잘 되어

있지만 상대적으로 한국인 관광객이

적은 곳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고 픈

기대가 충족되는 

사실 40대 남자 둘이 여행 다니면

사연 있을 것 같은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다음으로 하롱베이가 갑자기 보고 싶었고

6성급 크루즈란게 있는데 숙박에 밥도

잘 나온다길래 딱이다 싶어서

결론은 하롱은 좋았지만 크루즈로

일박은 굳이라는 이는 따로 후기 쓰겠습니다.

말할께 많네요.

다음 이유로 하노이가 베트남에서 맛있는

도시로 원래부터 유명한 것

백종원이 스파로 뛰우기 전부터 유명했고

최근에도 방송에 나왔다더니 맛집에

한국인들 많으시더군요.

결론은 벳남 다른 도시들 특히 다낭에 비하면

하노이는 맛있는 도시다

다만 제일 맛난 식당은 한인촌인 미당의

한식당이었단 점 진짜 한국보다 맛나서

놀랐습니다.

다음은 크리스탈제이드 .....

용산점보다 가격 맛 더 좋더란....

음식도 시간 되면 후기 남겨 볼께요.

하노이 도시 자체가 올드타운과 신시가지로

나뉘어지고 올드타운은 외국인들로

붐비며 호엠끼엔 호수를 중심으로 매럭적인

곳이었습니다만 딱 그게 전부인 곳이고

하노이를 기점으로 하롱베이 란하베이

깟빠섬 닌빈 사파 등등 지역으로 투어를

가기위한 기점 도시 역활을 하네요.

투어 특성상 가족 휴양지적 특성이 빈약해

벳남=휴양지인 지금의 상황에서 한국 관광객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만 주재원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라 한국인에게 친화적인 곧이기도 합니다.

최근 여행방송을 보니 트렌드가 휴양에서 

좀 더 다양한 곳으로 이동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걸로 보아 조만간 벳남 북부

여행이 더 개발되고 여행자분들도 늘어날

것 같네요.

다음 가족 여행으로 가족과 함께 한 번 더

방문 할 계획이  있습니다.

지금 공항에서 리턴 비행기 기다리며 작성한

글이라 오타가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