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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부터 출근했는데 회사에 이상한 사람이 있어요 52
[* 익명 *] 2024-08-06 09:57   조회 : 16129

하루도 안빼먹고 아침 점심 저녁  샷2개 추가한 커피를 꼭 마셔요. 저가 프렌차이즈 아닌 개인 커피집인데 샷2개 추가하면 5500원 이내요.

 

이걸 왜 언급하냐면 저한테 뜬금없이 담배피러 가자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커피집으로 유인하더라구요?

 

xx씨 커피한잔 쏘세요? 해서 사주긴 했거든요. 전 그리고 비흡연자에요. 업무적으로 

 

멀 말해주나 싶었는데 커피 마시면서 담배필려고 저 대려간거였어요. 뻘소리만 하더라구요? 이거 반복되면 큰일날것 같은데 

 

거절 방법좀 알려주세요.

 

 

가장 못참겠는건  본인이 본인 칭찬을 많이 하는데 "나란 남자 xx한 남자" ㅇㅈㄹ 하는데 이거 어떡하죠?

 

저럴때마다 오글거리다 못해 헛웃음까지 나와요  하루에 많이들으면 10회 이상 듣는데 먼가 버릇같아 보여요. 

 

첫번째 회사라 그러는데 원래 회사에 이상한 사람 1~2명씩 있나요? 아니 저런사람은 처음 봐서요.

 

나이도 20대 후반인데 왜 저럴까요? 최대한 말 안섞을려고 하는데 업무가 같아서 힘드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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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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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먼저 가자고 했으면 지가 사겠다는 뜻으로 알고 사주지 마세요... 날도 더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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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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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달라고하면 주진않고 바라는건 많냐고 꼽주고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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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담배안피고 덥다고 하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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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 다른의견 0 추천 18
지가 먼저 가자고 했으면 지가 사겠다는 뜻으로 알고

 

사주지 마세요...  날도 더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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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요 본인이 가자고 했으면 사주던가 더치하던가 해야지 xx씨 사주세요 하는데 좀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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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빵으로 먼저 가서 사달라고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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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카드안들고왔는데 사주시는거 아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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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든가 더치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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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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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달란거 거절못하세요? 그거 하나 거절 못하고 사회생활은 어케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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