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있는 15인 소기입업니다. 업력은 5년 정도 되었습니다.

매출 14억 정도에 순이익 2억 정도 매년 나옵니다. 재무제표 확인 및 통장 확인.

업종은 서비스업으로 소방점검업 비슷하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계약업체 관리만 잘하면

회사는 계속 유지되지만 회사발전은 낮습니다.

연봉이 4천만원으로 낮아 상담을 두 번 받았고, 조금 상향되었지만 만족하지 못하는 도중에

사장이 세금문제로 지분을 특정 직원에게만 양도를 권했습니다.(저와 부장인데 부장은 아파트 담보대출로

투자 못한다고 답변함.)

1억 투자시 10%지분을 제시했는데, 투자금을 반으로 줄이고 지분을 좀 더 올리는 쪽으로 딜을 했습니다.

(5천 투자시 6%지분으로 매년 천만원 분배금 발생)

부사장님도 지분투자 10% 하셔서 3년간 매년 약 2천만원 배당금을 받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지분 투자 하는것이 결과적으로 옳은 판단인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장점>

1. 회사 지분을 양도받고, 회사 자산 지분만큼 양도 받을 수 있다.(자산 해봤자 총 1억 정도일듯 합니다. - 중고차 5대, 기계류 등)

2. 회사가 적자로 돌아서면 회사 자산을 매각해서 지분만큼 어느정도 회수 가능하다. (보유금 및 보증금 설비류)

<단점>

1. 원금 회수하는데 4~5년은 걸린다.

2. 매년 지자체를 통해서 1년에 한 번 시험을 합격해야 업이 유지되는데 스트레스가 심하다. 2차까지 탈락시 영업정지(테스트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통과는 된다.)

+ 추가로 투자시 연 천만원 정도의 배당금을 받는다면 상여나 배당금 중에 어떤게 저에게 이득일까요?

(배당금은 15.4%만 세금발생하고 상여는 4대보험에 추가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배당외 수익은 없어서 종소세 적용은 안될듯 합니다.)

댓글 주시면 추가 답변 및 조언을 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