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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무기한 계약직 입니다 13
톰보이 3 2025-02-10 20:25   조회 : 2666

판매영업직은 아니고 원청제품 교육이나 홍보 담당하고 있고 급여상승 없습니다

40대초반이지만 회사내 인원감축 생기니 위기감이 들어 이직하고 싶은데 나이도 애매하고 

아기도 두돌이라 아직 어리고 와이프도 육아에 둘째임신이라 걱정이 많네요

백화점에 판매사원으로 들어가 10년이상하고 아웃도어매장 개인사장까지하고 그만둔뒤 주5일일하니까 천국이라 급여가 적어도 현직장 안주하게되어 나태해져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는데 막상 나가려니 

받아줄수있는곳이 있을까 두렵네요

40대는 대단할 수 있지만 굉장히 무력할수도 있는 나이라 느껴져 슬프네요 미래가 암담해 씁쓸한 저녁입니다

두서 없는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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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라돌아라 다른의견 0 추천 1
일단은 줄이고 애들클때까지 5년 버티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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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 다른의견 0 추천 0

급여가 세후 300가까이라 줄여보고있는데 쉽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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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라돌아라 다른의견 0 추천 0

부업하시기에는 와이프분 

독박육아니 에들 돌보시면서 체력 만드셔야할듯요. 다그렇게 살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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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들의전쟁 다른의견 0 추천 1

이불밖은 추워요.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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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 다른의견 0 추천 0

그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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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램돌이 다른의견 0 추천 1

어느 백화점 사장이셨는지 모르지만 웬만하면 협력업체에서 모셔갔을텐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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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 다른의견 0 추천 0

백화점 내 브랜드매장 사장이에요 

제가 오해할수있게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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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커피커05 다른의견 0 추천 1

40대면  빠르다면 빠르고 느리다면 늦었을때 입니다 생각 잘해 보세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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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 다른의견 0 추천 0

많은 생각이 드는 나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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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셰프 다른의견 0 추천 0

다시 시작하기에 50대는 대단하기도 힘들고 더더욱 무력하기도 합니다. 비슷하네요 저랑

큰애4살 그리고 임신중. 작년 12월부로 전혀 다른 업종에서 일합니다. 당장 페이는 아쉽지만 미래 생각하면 한발 걸치는데 실패하지않아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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