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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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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우드 롤테이블을 사고 싶은데...
현제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롤테이블이 있어서 계속 참다가..
뭐라도 사고 싶어서...경량 롤테이블을 하나 샀네요...-_-;
경량 테이블은 몇년전에 큐브 패밀리 시스템 사용해봤는데 폭은 좁고 쓸데없이 길이만 길고..
조립도 귀찮아서 처분했던 기억이 있는데...이건 싸고 조립도 편하고 용도가 틀리다고 스스로 합리화 시키니 편해요..음...
분체도장이라 까끌 거리긴 한데 무광이라 은은한 맛은 있네요.
알류미늄 경량 롤테이블은 오래전부터 나오던 형태라 정말 다양한 브랜드에서 나오는데
그중에서 요걸 선택한 이유가 요런 형태의 테이블들의 상판이 대부분 고무밴드로 엮어 있는데..
요건 일반 대형 롤테이블처럼 레일방식 이더라구요... 치렁 치렁 안해서 마음에 드네요..
테이블이 마음에 들어서 가죽테이블보 하나 또 자작 했습니다.
메인으로 사용하던 롤테이블이 사이즈가 너무 커 기성품은 맞는게 없어서 얼마전에힘들어도 자작했는데...
요뇨셕한텐 맞는 사이즈 아베나키꺼 사려니... 구석에 놀고있는 남는 원단이 눈에 보이고 테이블 샀는데 돈도 아낄겸..
몸으로 때웠네요...^^; 앞전에 메인 롤테이블용으로 만들었던 테이블보 원단을 딱 맞게 샀더니 남는게 없어서
기존에 있던 남는 원단으로 만들어봤는데 확실히 테이블보는 그냥 깔끔한 민무늬나 잔무늬가 좋은것 같습니다.
요런 악어가죽 무늬는 라이터 케이스 같은 작은 소품에는 좋은데 큰사이즈로는 만들어 놓으니 별로네요..
그래서 생각난김에 다이소 라이터 케이스를 만들었습니다. -_-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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