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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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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시리즈파워링크등록안내
차창밖..멍 때리던 중
훅 들어온 호작질 발병..
증상은 충동구매와 비슷
손 근질 근질 / 가슴 쿵쿵 / 근자감 뿜뿜
머릿속엔 이미 완성 ^^;;
이쯤 되면 멈출수가 ㅠ
손은 이미 자료 조사중!
기성품은
다들 잘도 이쁘구나
하나 더 토일컨터네이너
공식 홈피엔 사진이 없네
미묘뽀뽀님 링크로 대체
겁놔 이뿜...ㄷㄷ
https://m.ppomppu1.co.kr/new/bbs_vi...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버스에 앉아 나름 열심히 스케치
항상 나중에 못알아 봄ㅋ
집에 와서 잊기 전에
경건한 마음으로 실측
제발 한방에..
CAD로 비벼 보려다가
원통 구조라 내 머리론 불가
속편히 모델링!
전개후 컷팅!
종이로 사이즈 가늠
전원부 LED 통과
충전부...
아..안대겠는데;
대강 이런 모습?
흉측하다 ㅋㅋ
나도 코듀라 원단이 !!
현실은 아직도 남아서
집에 딩굴거리는 인조가죽ㅋ
드디어 다 써간다..
컷팅! 참편한 세상~
얇은 소재라 두개를
마주 붙여야 하는데 뭔가
싸늘하다... 가슴에 비수가..;
마주 붙이려면 좌우 반전이..
전원, 충전 구멍 다막힘;;;
프로와 아마의 차이는 이런데서..ㅠ
샘플 삼아 억지로 구멍 뚫었!
전원버튼 OK
충전부 역시나 수정 필요
한방에 갈리가 음찌..;
무튼 대강 요런 느낌?
종이때 보다 좀 낮네 ㅋ
수정후 재출력 커팅!
장인의 빙의가 필요한
인내의 스티치 한땀 한땀..ㅋ
와이프 : 빨래 좀 널어~ ( 안들림 )
단추도 꾹! 꾹!
파라코드 삽입!
하고 있는데~
와이프 : 빨래 널어 라니까!!
나 : ㅇㅇ 잠만
와이프 : 오~ 캠핑 팔찌?
나 : ...............???
와이프 : 올~ 딸레미 생일선물? 이뿐데~^^
나 : .............;;;
와이프 : 아롸쒀~ 아롸쒀~ 내가 빨레 널께~
나 : 아니~아니~ 내가 널께 내가~^^;;;
"
돌이킬수가
실패하면 넌 팔찌다..
"
충전부 수정 확인
딱 맞네;;;
아 몰라~
파라코드는 매듭으로
마무리
완성!
머릿속에 있던 그림이랑
현실은 항상 틀리긴해..ㅋ
수납도 다행히
드가고..
착착 맞아 떨어 지는게
팔찌가 될 상이 아니군!
걸어 봤쑝~
나가서도 걸어 봤쑝~
와이프 : ..............
나 : 이거 팔찌로도 쌉가능 !!
하핫;;;; 하하핳핳핳 ^^;;;;;
안해야지 안해야지
하면서도..
호작질 = 충동구매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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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왔을때 불량 확인차 한곡 틀어보곤 음악듣는거 시끄러워 해서 나가서는 한번도 안써봤습니다ㅋ 전 왜산거죠??? ㅋ첫느낌은 작은게 이금액치곤 베이스 둥둥 거리는게 신기했고 전 막귀라서 차고 넘치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