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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4월8일 해남 달마산 (사진 18장) 26
레일라루피 19 2017-04-09 12:21   조회 : 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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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산악회 이용해서 달마산 다녀왔습니다..

 

오늘 일찍일어나 몸풀기 광교산을 가려 했지만..컨디션이 안좋아 쉬면서 간만에 후기를 적어 봅니다 ^^;

 

 

새벽 5시50분 산악회 버스를 타고 해남으로 이동을 합니다..

 

 


송촌마을-송촌저수지-관음봉삼거리-달마산(불선봉)-문바위재-작은금샘-대밭삼거리-하숙골재-떡봉-도솔암-중계탑임도-미련마을 버스정류장

 

총 거리는 12km정도 됩니다..

 

 

산악대장님이 코스가 힘들다며 페이스 조절 잘하고 시간안에 못 오실것 같은분은 미황사에서 오르라고 하셨지만..

 

언제 여기 와보겠냐...하며 호기를 부리며 송촌마을에서 시작을 합니다..

 

 

감기기운이 좀 있어서 컨디션 난조에 초반에 네발로 기어 올라가야 하는 코스를 오르다보니

 

체력을 많이 소모 하였고.. 날씨가 더워 땀도 많이 흘리고

 

후반에 물이 부족해 4km가량을 물없이 가다보니 상당히 지쳤습니다.

 

 

 

일주일간 막 살아온 만큼..

 

산행이 힘들어 진다는 말을 어디서 본것 같은데..

 

딱 이번주가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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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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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144 다른의견 0 추천 0
달마산도 암릉과 곳곳에 핀 진달래가 아름답네요.
중간에 보이는 너덜길...
이날 날씨가 무척 더웠죠? 산행내내 힘들었네요. 햇볓이 너무 뜨거워서..ㅠㅠ
무더운 날씨속에 산행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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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루피 다른의견 0 추천 0
더워서 혼났습니다...산행도 힘들었지만..
수원으로 돌아오니 저녁 11시30분이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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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즐산 다른의견 0 추천 0
너덜길이 설악 귀때기청 오르는 길 못지 않군요.ㄷㄷㄷ
이제 봄은 끝나고 여름 시작인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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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루피 다른의견 0 추천 0
초반부터 저런길이라 체력소모가 엄청났습니다..
아찔아찔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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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미~ 다른의견 0 추천 0
저번 방문때 양옆에 진달래가 많더니 활짝 피고 있나봅니다.
길게 걸으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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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루피 다른의견 0 추천 0
낮은 산이라 쉽게 생각하고 갔다가 제대로 한방 맞았습니다..
항상 산앞에 겸손해야 한다는걸 다시 깨닫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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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부 다른의견 0 추천 0
너덜길 장난 아니죠..
요즘 기온이 올라가면서 물 충분히 가져가야합니다.
저도 물 부족으로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아났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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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루피 다른의견 0 추천 0
네 다음부턴 물을 더 여유 있게 가져가야겠습니다..
중간에 탈출로가 있었는데 오기로 완주 하긴 했는데..
잘 판단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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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당만 다른의견 0 추천 0
너덜길은 고무고무고무........?

멀리 대중교통으로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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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라루피 다른의견 0 추천 0
수원 도착하니 11시가 넘었네요 ㅎㅎ
색다른 경험이었고 힘들었지만 기분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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