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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19-12-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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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입니다 비가오니 출근 하기 싫어서 월차 쓰고
점심때 다녀왔습니다
페니님 후기 그리고 커봉님 후기 보곤
너무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후회 없더군요
메뉴 3가지 시켜 볼까 했는데 시켰으면 남겼을 듯
양이 꽤 되요
주문 하면 진짜 바로 면 뽑고 삶고 웍질 하시는데 대단합니다
해물탕면과 안창살새우덮밥
재료가 부실에 보이지만 불맛이 아주 그냥~~
국물은 진짜 제가 먹어본 짬봉류 중 갑오브갑
소주 두병은 마실듯.... 하지만 술은 안팝니다
덮밥은 새우 3마리는 확실하고 안창살 양은 잘 모르겠....
덮밥도 수준 이상은 되겠지만 전 국물요리를 좋아해서 ㅎ
주방이 바로 옆이라 요리 하는게 다 보여요
ㅋ 숨은 고수는 항상 생뚱맞은 곳에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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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 봤습니다 ^^ 저도 갤러리 보고 어제 갔었는데요..한 3시쯤 갔습니다.많이들 다녀오셔서 그런지.."사진들을 많이 올려서.."ㅎㅎ 이러시더군요. 여기 가려고 굶고 간거라..배가 많이 고픈 상태여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명이서 해물짬뽕, 육탕면, 덮밥 먹었는데 간이 살짝 약한게 저한테는 잘 맞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릇이 깊어서 양이 많았습니다. 다들 짬뽕 맛집가면 엄청 맵던지..짜던지 그런데 여긴 슴슴하다고 해야 하나.. 자극적이지 않게 맛있었습니다.
육탕면이 고기 갈아넣은 울면이라고 해야 하나.. 이게 참 묘한 맛이 있더군요. 고기도 상당히 많았구요.
덮밥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진짜 재료 안아끼시더군요.
정보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공군회관 건너편 노포라고 대성관 갔다가 실망한 적이 있어서..
생각보다 찾기는 쉽습니다. 서울공고 건너편 주택가 골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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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전 좀 한가했어요 제가 갔을때 계신분들이 단골인지 식사 하시고 알아서 정리 하시고 카드 단말기로 결제까지 스스로 하시고 나가시더군요
저희도 정리 하고 만원 올려두고 나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