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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무국? 뭇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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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무국?
소고기뭇국?
뭐가 옳은 표현인건지 헷갈리네요
여튼간 맛은 시원합니다
확실히 소고기국은 한우로 끓여야 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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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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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뭇국’이 맞습니다. ‘어머니표 소고기 뭇국’, ‘시원하고 담백한 뭇국’처럼 ‘뭇국’이라고 씁니다.
한글 맞춤법 규정 제30항에 따라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의 경우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면 사이시옷을 적어야 합니다.
‘무’와 ‘국’은 모두 순우리말로, 결합될 때 뒷말의 첫소리가 [꾹]과 같이 된소리 ‘ㄲ’으로 발음됩니다. 따라서 사이시옷을 넣어 ‘뭇국’이라고 적어야 합니다.
연세대학교 언어정보연구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