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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고양이 풀 뜯어 먹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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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과페릉이
9 2024-09-26 12:46
조회 : 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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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과페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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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신고9 2024-09-26 12:46
조회 : 6544 mania-done-5bb1914d1627078eb6fc844098c2e3a7.jpg (85.6 KB)mania-done-2870ea5df1cb68af4e49c9c77d87a48b.jpg (125 KB) More files(9)...
[시베리안 개냥이들] 시리즈파워링크등록안내
개 풀 뜯어 먹는 소리라고 많이 하죠? 고양이는 실제로 풀을 많이 뜯어 먹습니다.
두 녀석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고양이버전 찍을 판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풀을 뜯어 먹기 때문에 고양이 주인이라면 캣 그라스 키트로 먹인 적이 있을겁니다.
그런데 비싸고 부실한 캣 그라스 키트보다는 제대로 먹이고 돈을 많이 아낄 수 있습니다.
오픈 마켓에서 귀리나 새싹 보리 등의 씨앗과 배양토를 사서 하루 정도 물에 적시고, 화분에 옮겨 잘 덮어주면 그만입니다.
캣닢은 상당히 비싸고 씨앗 불리기가 너무 힘들기 때문에 비추입니다.
대신에 고생 좀 하면 이렇게 마구 마구 나와서 몇달은 먹일 수 있죠.
한 봉지면 일년내내 먹일 수 있는데 싸구려 씨앗을 사면 발아율이 낮습니다.
새싹이 어느 정도 자란 후에 줘야 하기 때문에 숨겼더니만 몰래 가서 뜯어 먹다가 화분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보스톤 고사리라 먹어도 됩니다.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식물은 극히 일부이고, 우리가 좋아하는 꽃과 식물 대부분은 고양이에게 극히 위험합니다.
반드시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식물인지 확인하고 실내에 두기 바랍니다.
캣 그라스를 먹고 토하는데 별 문제 아니니까 걱정 안해도 됩니다. 소화가 안되는 헤어볼을 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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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YONO_
스벤과페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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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모습까지만 보기 좋습니다.
적당히 먹어야 소화되면서 자연스럽게 헤어볼도 가지고 내려가는데, 저걸 씹지 않고 대충 베어서 마구 먹어대면 꼭 먹은 것을 보여줍니다.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의 또 다른 고통이죠. |
스벤과페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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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화되지 않는 털이 변으로 배출되고
2. 부족한 비타민 등을 보충할 수 있고 3. 스트레스 해소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과는 다 먹습니다. 호랑이와 사자도 풀 뜯어 먹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