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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나는 오늘도 달린다. 새끼 발가락에 물집 문제 질문입니다ㅜ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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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달린다] 시리즈파워링크등록안내
지난 주는 피반령을 넘고, 대청호 한바퀴 라이딩을 다녀왔다.
그리고 처음으로 정서진을 가봤다.
4대강이 자전거 도로였다니ㅋㅋㅋㅋ
정서진에서 한강으로 다시 넘어오면서 멀리 북한산?이 보이는데
캐나다의 로키산맥이 생각났다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도 좋은곳이 엄청 많구나!
지난 번 신발을 1000k뛰고 보내주고 난 뒤에,
같은 브랜드의 다른 모델을 샀다.
종종 두꺼운 양말이나 아주 딱 맞는 신발을 신고 러닝을 하면
왼쪽 새끼발가락에 물집이 생겼었는데,
이번 신발은 싸이즈가 좀 넉넉한데도 발가락에 물집이 생긴다.
생각해보면 내가 발바닥의 바깥쪽에 힘이 더 실리는 것 같다.
굳은 살이 생기고 익숙해지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ㅜ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좀 검색해보니, 발가락에 테이핑, 또는 발가락 양말을 신으면 될 것 같기도 한데,,
아니면 달리기 자세를 좀 바궈야 할까요??
저 멀리 보이는 북한산(로키산맥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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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보단 발볼이 문제 아닐까요?
저도 라신님처럼 착지시 발볼쪽이 먼저 착지하는데 사이즈가 딱맞거나 발볼이 좁은 신발은 여지없이 새끼발가락쪽 바깥에 간섭 많이 받아서 되도록이면 발볼 넓은 신발을 신습니다.
제가 신으며 발볼 만족한 제품은 알트라, 브룩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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